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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심근경색증(心筋梗塞症, Cardiac infarction)

심근경색증은 심장의 관상동맥이 혈전이나 혈관의 빠른 수축(연축)에 의해 갑자기 막혀서 심장근육이 손상되는(괴사) 질환입니다.
건강한 경우는 관상동맥에 혈전이 생기지 않으나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흡연 등에 의해서 내피세포가 손상을 받게 되어 죽상경화증이 진행되고, 관상동맥 안을 흐르던 혈액 내의 혈소판이 활성화되면서 급성으로 혈전이 잘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생긴 혈전이 혈관의 70% 이상을 막아서 심장 근육의 일부가 파괴(괴사)되는 경우가 심근경색증이고, 괴사되지는 않지만 혈관 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가슴에 통증이 생기는 것이 협심증입니다.

  • 심근경색증을 의심하게 하는 증상
    • 가장 중요한 증상은 흉부통증(쥐어짜는 듯한, 짓누르거나, 지속적인 둔통으로 조이는 듯)을 나타나며 좌측 팔이나 목, 턱 등으로 전파되는 방사통, 구토와 헛구역질, 어지럼증, 불안 등을 돔반하며 심할 경우 호흡곤란, 의식상실, 혼돈 등이 올 수 있습니다. 급성 심근경색증이 발생할 때는 환자를 빨리 의료기관으로 이송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 합니다.
  • 심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 담배는 반드시 끊습니다.
    •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입니다.
    •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 가능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
    •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합니다.
    •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합니다.
    • 심근경색증의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갑니다.
  • 심근경색증 환자에 대한 응급 처치 가이드
    • 심근경색증 발병하는 즉시 의료기관으로 빠르게 이송해야 환자를 살리는 확률이 높고 합 병증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이때 구급차를 기다리는 동안 환자의 상태가 좋지 않다면 올바르게 응급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1. 환자가 당황하거나 흥분하지 않도록 안정시킵니다.
      2. 환자의 의식을 살핍니다.
      3. 몸에 조이고 있는 것들(넥타이, 허리띠, 브래지어, 시계 등)을 풀어 줍니다.
      4. 의료기관으로 이송한 후 의사에게 환자 상태를 정확히 말해줍니다.
  • 담당부서 : 의료정책과 (2025-04-11)
  • 문의전화 : 042-270-4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