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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아토피피부염(atopy皮膚炎 Atopic dermatitis)

아토피피부염의 발생원인은 아직 잘 모르나 현재 알려진 바로는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인 요인, 환자의 면역이상반응, 피부보호 장벽의 이상 등이 주요 발병 원인입니다. 아토피피부염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는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애완동물의 털, 식품, 거친 재질의 옷감, 급격한 온도와 습도의 변화, 정신적 스트레스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은 심한 가려움증과 나이에 따른 특징적인 부위에 발진이 나타나고 피부염증이 반복되고 오래 지속됩니다. 치료 및 관리를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 악화인자 파악, 피부관리 방법 등에 대한 알레르기 전문의와 개별적 상담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평소에 적절한 목욕과 보습제 사용 등으로 피부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아토피피부염의 예방관리 수칙
    • 목욕(샤워)은 매일 미지근한 물로 20분 이내로 합니다.
    • 비누는 약산성 보습비누를 사용하며 때는 밀면 안됩니다.
    • 목욕후 부드러운 수건으로 두드리듯이 물기를 닦아주시고 보습제는 하루에 2번 이상, 목욕 후 3분 이내에 충분히 바릅니다.
    • 적절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야 합니다.(온도는 18~21°℃, 습도는 40~50% 유지)
    • 옷은 꼭 끼거나 거친 재질의 옷을 피하며 면 소재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야 합니다.
    • 음식물을 무분별하게 제한하는 것은 아이들 성장에 좋지 않으므로 알레르기 전문의에게 진료와 검사를 받은 후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 효과적이고 검증된 치료방법으로 꾸준히 관리 받도록 합니다.
  • 담당부서 : 건강보건과 (2023-11-23)
  • 문의전화 : 042-270-4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