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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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과달라하라
- 위치 : 멕시코 남부 할리스코주의 주도
- 인구 : 1,495천명
- 면적 : 151㎢
- 언어 : 스페인어(ESPANOL)
멕시코 제2의 도시로 해발고도 1,567m에 있으며, 기후가 온화하여 휴양지로서도 유명하다. 1530년경부터 식민이 시작된 곳으로 그 시대의 경관이 남아 있어 ‘서부의 진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과달라하라(Guadalajara)는 돌 사이에 있는 강이라는 뜻이다.문화적으로 굉장히 풍요로운 도시이며 멕시코 벽화운동의 3걸중 한명인 Jose Clemente Orozco의 고향이기도 하다.
에스파냐풍의 시가지에는 웅장하고 화려한 성당과 과달라하라대학이 있으며, 광장 근처의 정부청사에는 이 고장 출신의 화가 오로스코의 벽화가 걸려 있어 유명하다. 멕시코 독립운동의 무대가 되기도 했다. 유리공예 ·도자기 ·가죽 세공 등의 수공업으로 유명하며, 제분 ·양조 ·방적 등의 근대 공업도 발달하였다. 주변은 기름진 농업지역이며, 명주(銘酒) 테킬라(tequila)의 생산으로 유명하다.
기후
저지대는 고온다습하며, 고지대는 온난한 기후이다. 11∼5월은 건기이며, 5월말∼10월말까지는 우기이다.
사회문화
멕시코 마야, 아스테카, 톨테카 문명 등 아메리칸 인디오의 찬란한 토착 문명을 지니고 있으며, 스페인 식민통치를 통해 서구문명이 유입되어 혼합문명이 형성되어 있다. 현재는 미국의 영향으로 점차 미국화 되고 있으며, 국민의식 저변에 미국에 대한 경계심이 깔려 있기는 하나, 미국과 유사한 사회로 변모되고 있다. 인종은 원주민 29%, 혼혈 55%, 백인 15% 및 기타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가 지도층은 대체로 백인에 의하여 구성되어 있는 형편이다. 국민성은 친절하고 낙천적이나, 배타적이기도 하며 동양인에 대한 감정은 멕시코 원주민의 조상이 동양인이라는 이유에서 좋은 편이다.
관광명소
할리스코 주청사
- 할리스코 주청사는 Morelos 거리에서 카테드랄 맞은편에 있다. 17세기에 지어진 할리스코 주청사는 멕시코 독립의 아버지 이달고 신부가 노예해방을 선언한 곳이고 멕시코 역사상 단 한 사람의 인디오 대통령이었던 B. Juarez 가 암살당한 곳이기도 하다. 자유의 광장에서 카테드랄을 마주하고 데고야도 극장이 있다. 그리스 궁전 양식을 한 이 극장에서는 매주 일요일 멕시코의 민속무용이 공연된다.
리베르타드 시장
- 카바냐스 고아원 남쪽에는 민예품에서 식료품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파는 리베르타드 시장이 있다. 민예품 종류가 다양하고 식료품의 맛도 좋아 언제나 활기를 띄는곳이다. Alcalde 거리를 북쪽으로 가다보면 Glorieta Normal 교차점이 나오는데 바로 거기에 주립 민예품관이 있다. 1층과 2층에 액세서리에서 가구까지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으며 우이촐족의 직물 코너도 있다.
차팔라 호수
- 멕시코에서 가장 큰 호수인 차팔라 호수는 과달라하라의 남쪽 50km 지점에 있으며 버스로 80분 걸린다. 주위에 호텔과 레스토랑이 많고 호반에는 유람선도 떠다닌다. 호수 근처에는 민예품과 별장지로 유명한 아히히크 마을과 직물의 생산지인 호코테페크 마을들이 있다.
교류실적
- 1995
- 과달라하라시 거주 한인교포의 자매결연 제안
- 1996. 04. 06
- 과달라하라 시장의 대전 방문, 교류 제의
- 1997. 04. 18
- 시 대표단 과달라하라 방문, 자매결연 체결
- 1997. 5월
- 「배재대-과달라하라대」 문화협력협정 체결
- 1997. 10. 28
- 과달라하라 대학 총장일행 대전방문
- 1997. 11. 27 ∼ 12. 06
- 시립무용단 멕시코 공연 활동 (39명)
- 1999. 05. 23 ∼ 30
- 과달라하라 예술단 대전초청공연 (17명)
- 1999. 10. 07 ∼ 11
- '99과달라하라 자매도시회의 참가
- 2002. 05. 26 ~ 29
- 경제사절단 방문(과달라하라 시장외 17명)
- 2003. 10월
- 정무부시장일행 과달라하라 자매도시축제 참가
- 2004. 10. 08 ~ 13
- 대전자매도시위원장 일행 과달라하라 2004자매도시축제 참가
- 2005. 04. 25
- 과달라하라 자매도시위원장(강학주) 방문
- 2005. 05. 13 ~ 05. 22
- 대전자매도시위원장 일행 멕시코 한인이민 100주년 기념행사 참가
- 2006. 8월
- 과달라하라 자매도시위원장 우리시 방문 교류활성화 방안 논의
- 2011. 5월
- 대전국제자문대사 과달라하라 방문(교류활성화 방안 협의)
- 2012. 6월
- 과달라하라 프로축구팀 대전 방문
- 2014. 9월
- 과달라하라 한국문화원장 대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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