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가족, 이웃과 함께 하는 우수 환경동아리 활동 사업비 지원

◯ 대전시는 지역 환경문제의 자발적 시민참여를 촉진하기 위해‘2015년 환경동아리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 환경동아리 사업은 시민의 눈으로 지역의 다양한 환경문제에 접근해 실태 조사, 환경학습, 캠페인, 모니터링, 환경교육 재능기부 등 실천 활동을 통해 해결법을 찾는 사업으로 우수 아이템을 가진 20개 동아리를 심사·선정해 50~1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 신청대상은 가족, 이웃, 친구, 직장동료 등 5인(성인) 이상의 대전거주 시민으로 지역 환경오염 조사, 벼룩시장, 로컬푸드, 하천·숲 보전 캠페인, 유해화학물질 모니터링 등 환경에 관련된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활동하는 동아리와 지도교사(실무자) 2인과 5인 이상의 청소년(중·고생)이 참여하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한다.

◯ 전재현 시 환경정책과장은“환경동아리는 지역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촉발하고 구성원의 협력을 통해 이를 해결해 나가는데 기여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한편, 환경동아리 지원사업은 2013년부터 대전시의 지원으로 대전의제21추진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3년 17개 동아리에 총 15백만원, 2014년 13개 동아리에 총 13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 공모 신청은 오는 20일(금)까지이며,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의제21추진협의회 홈페이지(www.tjla21.or.kr) 및 전화문의(256-2464)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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