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3일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에서 3월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공동체를 살리는 민관협치형 도시재생사업 성공 추진 등 시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 “오늘 회의는 도시재생사업을 탄력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서 원도심활성화의 상징인 이곳에서 개최했다”며 “공동체를 살릴 수 있는 민관협치형 원도심활성화 사업을 조속히 마련토록 역량을 집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3일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에서 열린 3월 확대간부회의]
또 권선택 대전시장은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따른 각 부서 간 협업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도심재생사업 추진으로 시민의 공감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권선택 대전시장은 ‘행복경제 1·2·3’의 구체적 정책 마련, 봄철 환경정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등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지시사항을 전달했습니다.
'행복경제 1·2·3’과 관련해 권선택 대전시장은 “구체적 실행방안으로 대전경제 55개 사업에 대한 로드맵을 조속히 제시해야 한다”며 “부시장 주재로 주기적 점검과 평가 회의를 실시토록 하라”고 특별 지시했습니다.
[3일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에서 열린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당부사항을 전달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또 권 시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을 맞아 시민이 즐겨 찾는 등산로, 하천, 공원 등에서 대 청결운동을 전개하고 3대 하천에 꽃단지를 조성하는 등 시민이 풍요롭게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회의에 이어 주제토론에서는 최규관 환경녹지국장이 발제한 ‘기후변화 적응 및 대책’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권선택 대전시장과 시 간부공무원들은 이날 확대간부회의를 마치고 중구 오류동 순환형 임대주택 건립 예정지 등 원도심 주요 현장을 탐방했습니다.
[3일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에서 열린 3월 확대간부회의를 마치고 원도심 탐방에 나선 권선택 대전시장]
☞ 첨부파일 : 3월 확대간부회의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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