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10개 대학이 함께하는 인문강좌,‘연합교양대학’개강

○ 캠퍼스 봄이 신입생들의 설레임으로 시작할 때, 원도심에 위치한 구 충남도청의 봄은 연합교양대학 개강과 함께 대학생들의 활기와 웃음소리로 찾아온다.

○ 3월 3일 오후 4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10개대학 300여명의 학생과 대전시 류순현 행정부시장, 총장들이 참석한 2015년도 연합교양대학 개강식이 개최되었다.

○ 대전시 류순현 행정부시장은 축사를 통해“연합교양대학은 수준 높은 순수 인문학 및 대전학 강의를 통해 대학생들의 지역 애향심 함양과 인성을 갖춘 창의적 지역인재 양성에 큰 몫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과 대학의 협력사업 모델로 성장하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밝혔다.

○ 2012년 대전시와 9개대학이 참여하여 2과목(인문학의 향기, 대전의 재발견)으로 시작된 연합교양대학은 현재 대전지역 4년제 10개대학이 참여하고 있고, 강의과목도 대학 대표강좌 7과목(역사와 영화외 6과목)을 포함하여 총 9과목이 운영됨으로써 명실상부한 인문분야 명품교양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뿐 아니라 10개대학간 학점교류가 인정되는 전국 유일의 프로그램이다.

※ 그동안 수료인원 : 2012년 786명, 2013년 1,061명, 2014년 1,268명

○ 이번학기에도 박석재 전 천문연구원장, 이나미 원장, 김영하 소설가 등의 인문학 강연과 지역대학 교수들의 대전학 강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참여대학생에게는 과목당 2학점이 부여된다.

○ 자세한 일정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dil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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