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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2025년은 ‘대전 변화의 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 12월 확대간부회의
  • 담당부서 대변인
  • 작성일 2025-12-02


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주재한 올해 마지막 확대간부회의에서 경제, 관광·문화, 교통인프라 등의 2025년 시정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연말·연초를 대비한 선제 대응 체계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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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은 “공직자 전 조직의 탁월한 역량이 발휘된 한 해였다”고 감사의 뜻을 표하며 올해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대전시는 2013년부터 이어져 온 인구 감소세가 올해 들어 뚜렷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 10월 기준 누적 2,800여 명 증가해, 전국적으로는 경기·인천에 이어 세 번째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그 배경으로 이장우 시장은 지역경제 성장을 첫손에 꼽았습니다.


지역 상장기업 67개 사의 시가총액은 약 90조 원으로, 이는 민선 8기 출범 이전인 약 35조 원에서 크게 높아진 수치입니다. 기술 수출 규모도 약 13조 3000억 원에 달합니다. 외국인직접투자액(FDI) 역시 지난해 5억9100만 달러로 2021년 대비 503% 늘어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과학기술 기업인 독일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머크사)는 대전에 신규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 건립을 위해 한화 약 4300억 원(3억 유로)을 투자해 올해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 리가켐바이오 등 여타 외국 바이오 기업 등의 투자 신고도 접수, FDI가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여기에 1인당 소득 및 도시 브랜드·생활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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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문화 산업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꿈돌이 굿즈는 150여종 가까이 확장했고, 꿈돌이 미식시리즈인 라면은 110만 개, 막걸리는 6만 병, 호두과자는 2억 2,000여만 원 어치 판매됐습니다. 대전 빵 축제는 전국적으로 인기가 확산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 와인 박람회인 ‘대전국제와인 엑스포’도 매년 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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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복합터미널·신 교통수단 등 교통 인프라 현안도 점검하며 “철저히 준비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유성복합터미널 조성 사업은 현재 공정률이 90% 가까이 되면서 당초보다 2년 앞당겨 올해 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내년 1월 중순 개장을 목표로 합니다.


신 교통수단인 3칸 굴절차량도 곧 국내 도착 후 인증시험이 예정돼 있습니다.


대전~세종~청주공항을 잇는 CTX 사업 역시 지난달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며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민간 투자 방식으로 추진돼 2028년 착공, 2034년 개통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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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프로젝트파이낸싱) 중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계를 위해 공사 기성금 등도 지연 없이 신속히 예산 집행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예산 집행도 “1월부터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하라”며 선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이장우 시장은 내년 예산안과 관련해 “트램을 비롯해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웹툰클러스트 등의 예산이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획인됐다”며 “예산안이 최종 의결될 때까지 세심하게 챙기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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