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지역 소상공인이 강사로 참여하는 청년 대상 일일 강좌가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대전시가 추진 중인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통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강좌를 제공합니다.

이 사업은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공동 운영 중인 프로젝트입니다.

일일 강좌의 경우 기존 정기 과정 외 단시간 강좌를 원하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신설됐으며, 이 과정에서 코디네이터들이 지역 내 소상공인을 강사로 발굴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왁스 디오라마, 꽃꽂이, 가죽공예 강좌 등이 제공됐습니다. 일일 강좌를 통해 청년에게는 자기 계발과 자신감 향상을, 소상공인에게는 강의 경험 축적과 저변 확대의 기회를 창출하는 상생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대전시 청년성장프로젝트는 11월까지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대전 청년카페 홈페이지(https://www.jobdaejeon.or.kr/djyouthgrowth)를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대전시 청년카페인 ‘대전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42-719-8360~3)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합니다.

대전시는 청년성장프로젝트가 지속되는 경제난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들에게 서로 긍정적 효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