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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2025 0시 축제' 성과 공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 것”...주간업무회의
  • 담당부서 대변인
  • 작성일 2025-08-18


이장우 대전시장1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2025 0시 축제’의 성과공유하고 예산 건전성 확립 및 시정 현안에 대한 미래지향적 대응주문했습니다.


주간업무회의에 참석한 이장우 대전시장의 모습


이장우 시장은 200만 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되는 0시 축제 성과에 대해 “안전사고·쓰레기·바가지요금 없는 ‘3무(無) 축제 실현’은 공무원 모두의 협업 덕분”이라며 “힙합 공연은 중학생이 많이 모였고, 구 충남도청의 가족테마파크에는 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시민 참여형 행사 확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 증가가 인상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앙로는 아이들에게 평생 간직할 기억을 만든 공간”이라고 평했습니다.


웃고있는 이장우 대전시장의 모습


특히 올해 0시 축제 현장에서 첫선을 보인 ‘꿈돌이 호두과자’는 8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축제 기간 9,395박스판매됐습니다. 하루 최대 1,000여 개 남짓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상황에서 매일 최대치 물량이 금방 동이 났습니다. 


이장우 시장은 “제품을 더 많이 만들 수 있었다면 그만큼 더 팔렸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간업무회의에 참석한 이장우 대전시장의 모습


올해 0시 축제는 고질적인 민원도 감소했습니다. 


환경·교통·시민 안전 부서 간 긴밀한 협업으로 작년 대비 반복적인 악성 민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근 상인들의 원만한 협조로 축제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도시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이장우 시장은 “이제 대전시가 대형 행사도 진행할 수 있다는 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 전 공무원이 하나로 움직이자”고 당부했습니다.


주간업무회의에 참석한 이장우 대전시장의 모습


현안으로는 예산 건전성 확보를 위한 유연성과 사업별 용역 예산 절감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이장우 시장은 “시립병원, 도시철도 건설, 문화예술복합단지 등 대형 프로젝트의 예산 조정을 검토해야 한다”며 “30년 완공을 목표로 하더라도 예산 상황에 따라 32년, 33년이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계획이 있고, 실행 준비가 돼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간업무회의에 참석한 이장우 대전시장의 모습


시는업별 계획 수립은 미리 완료하되, 예산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해 나갈 방침입니다.


사업별 용역과 관련해선 “외부 용역 결과물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시청 내 기술직 공무원의 역량을 적극 활용하고, 자체 수행 가능한 용역은 외부 발주를 줄이라”고 주문했습니다.


주간업무회의 참석자들의 모습


교통안전 부문에서는 고령 운전자를 위한 첨단 안전 보조장치 보급 확대가 논의됐습니다. 현재 시는 생계형 고령 운전자를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장우 시장은 “운전 능력은 나이보다도 개인 특성과 훈련 유지가 더 중요하다”며 “첨단 장비 도입과 더불어 지속적인 적성 검사가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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