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대전 꿈돌이 라면, 출시 일주일 만에 20만 개 판매 돌파 ‘대박 조짐’
- 담당부서 관광진흥과
- 작성일 2025-06-16
대전시가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활용해 출시한 '대전 꿈돌이 라면'이 일주일 만에 20만 개 판매를 돌파했습니다. 6월 9일 첫 출시된 꿈돌이 라면이 15일 기준 이같은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국적인 화제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꿈돌이 라면은 전국 최초의 캐릭터 라면으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 ▲관광객 유입 확대 ▲경제적 파급효과 창출을 목표로 기획한 전략 상품입니다. 쇠고기맛, 해물짬뽕맛 등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출시 직후부터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민선 8기에 1993년 대전엑스포의 마스코트 ‘꿈돌이’는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2023년 말 꿈돌이는 ‘꿈순이’와 자녀, 반려견 등 10명으로 구성된 ‘꿈씨 패밀리’라는 새로운 세계관으로 재탄생했고, 이는 단순한 캐릭터 마케팅을 넘어 도시브랜드의 핵심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도 흥행에 큰 몫을 차지합니다. 성심당 빵처럼, 꿈돌이 라면도 ‘대전에 와야만 구입 가능한 관광 상품’으로 인식되면서 외지 관광객들의 필수 쇼핑 아이템으로 떠올랐습니다. 포장지를 든 채 인증샷을 찍는 관광객들의 모습도 이제 낯설지 않은 풍경입니다.
꿈돌이 라면의 성공에는 민관의 유기적 협력 역시 한몫합니다. 대전시는 전체 기획을 총괄 조정하고, 대전관광공사는 캐릭터 활용 및 홍보마케팅을 지원합니다. 지역기업은 제품 개발, 생산, 유통을 전담하며 톱니바퀴처럼 맞물린 협업을 실현했습니다.
특히 20년간 라면 스프를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해 온 지역 식품기업의 노하우가 결합되며, 맛의 완성도 또한 흥행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라면과 함께 선보인 키링, 냄비받침, 양은냄비 등 ‘꿈돌이 라면 굿즈’ 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소제동에 문을 연 ‘꿈돌이네 라면가게’와 ‘꿈돌이 굿즈 팝업 전시장’은 연일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대전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꿈돌이 라면은 대전역 꿈돌이와 대전여행, 꿈돌이하우스, 트래블라운지, 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 GS25, 농협 하나로마트 등 약 600개 소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대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도 제공됩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이제 과학수도, 빵의 도시, 웨이팅의 도시 등 다양한 수식어와 함께 도시 전체가 하나의 명품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며 “꿈돌이 라면은 대전을 찾은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사가는 ‘대전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아 ‘맛의 도시 대전’이라는 타이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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