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대전시 부흥 위한 2,000억 원 규모 펀드 조성한다
- 담당부서 기업지원정책과
- 작성일 2025-05-14
대전시 부흥을 위한 2,000억 원 규모의 펀드가 조성됩니다.
하나은행과 대전투자금융㈜은 총 2,000억 원 규모의 대전투자금융㈜ 제1호 모펀드인 ‘대전 D-도약 펀드’ 조성을 위한 출자협약(MOU)을 체결하며 지역 전략산업 및 첨단 기술 기반 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1,000억 원을 출자하고, 대전투자금융㈜은 대전시가 선정한 6대 전략산업(ABCDQR) 및 딥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 추진 등 펀드 조성과 운용을 총괄합니다.
하나은행의 출자는 충청은행 당시부터 이어져 온 대전시와의 60여 년 인연을 바탕으로, 대전하나시티즌에 이은 또 하나의 통큰 투자입니다. 사실상 지역은행 역할을 실천하며 대전 지역발전 기여에 의의가 있습니다.
대전시는 이번 펀드를 통해 지역 내 기술 기반 창업기업들이 성장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나섭니다. 창의적 기술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갖춘 초기 기업의 선제적 발굴과 육성에 중점을 둘 예정입니다.
펀드는 자금 조성 완료 후 6월 말 출정식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 운용에 들어갑니다. 운용 방식은 펀드 내에서 유망기업을 선정해 간접 투자자(LP) 참여와 함께 직접투자 병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됩니다.
대전시는 지속 가능한 펀드 운용을 통해 민간 자본이 혁신 산업에 안정적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기반도 함께 강화하겠습니다. 특히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인 나노·반도체, 바이오, 우주항공 등 딥테크 분야 집중 투자로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을 대전이 선도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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