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대전역 일대 ‘어울림그린센터’본격 착수… 복합 거점으로 도시재생 견인
- 담당부서 도시재생과
- 작성일 2025-05-02
대전역 일원을 문화·경제·관광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도시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핵심인 ‘어울림그린센터’조성 사업이 본격화 됩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대전역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거점시설로 주차난 해소는 물론, 창업 지원, 지역 상생, 주민 소통 공간 확보 등 도시재생의 다양한 기능을 결합한 복합 공공인프라로 조성됩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설계를 마무리하고, 오는 9월 공사를 시작해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난달 30일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수렴된 지역 주민들의 의견도 설계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지역 맞춤형 시설로 구현될 예정입니다.
‘어울림그린센터' 는 동구 정동 31-28번지 일원 1,344㎡ 부지에 연면적 2,646.6㎡,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됩니다.
주요 시설은 ▲주민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임대형 상생협력상가(4개소) ▲공영주차장(49면) ▲소공원 (353.1㎡) 등으로 구성됩니다.
1층에는 지역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과 임대형 상가를 배치해 주민 소통과 지역 상생을 지원하고, 2~3층 및 옥상에는 주차시설을 조성해 대전역 주변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나섭니다.
특히 어울림그린센터는 인근의 '로컬비즈 플랫폼'과 '지역문화관광거점' 조성사업과 연계해, 단순한 건축물 이상의 시너지를 낼 전망입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안전망 확충, 주거환경 개선이라는 도시재생의 세 가지 핵심 가치를 통합한 실질적 모델로 평가됩니다.
대전시는 어울림그린센터 조성으로 지역 주민과 상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대전역 전체 경쟁력 제고와 함께 광역경제권 활성화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을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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