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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대전시, 트램 건설 1.1조 투입! 지역업체 참여→생산유발효과 2조 이상
  • 담당부서 트램건설과
  • 작성일 2025-04-29


총 1조 1000억 원이 투입되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지역경제 활성화최우선에 놓고 추진됩니다. 공구 분할 발주와 지역업체 우대 방침으로 자본과 인력의 지역 내 선순환을 유도하고, 지역 건설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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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트램 건설공사를 지하화 구간과 교량 개축 등 현장 특성에 맞춰 토목(17건), 기계・소방(6건), 전기(15건), 신호(6건), 통신(12건) 등 총 56건으로 세분화발주했습니다. 이를 통해 다수의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입찰 단에서는 지역업체 참여 비율을 최대 49% 이상으로 명시해 수주 기회를 넓혔습니다. 또 대전시 조례에 하도급 70% 이상을 지역업체가 맡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80% 이상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시공사와 협력관리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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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업관리(CM) 용역 분야에서도 지역업체의 존재감은 확연합니다. 토목, 전기, 신호, 통신공사 등 CM 용역에서 공구별로 30~70%를 지역업체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폐기물 운반·처리 용역의 경우에도 116건 중 114건을 지역업체가 수주했으며, 230억 원 규모 중 200억 원 이상이 지역으로 환원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체결된 21건, 2,300억 원의 공사계약 중 지역업체가 주관사로 참여한 건18건(토목 4건, 전기 8건, 통신 6건), 협력사로 참여한 건토목 3건입니다. 이 중 지역업체 수주 금액은 총 1,260억 원으로 전체 계약 금액의 54% 이상차지합니다. 폐기물 용역 44건도 총 90억 원에 달하며, 전량 지역업체가 수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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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지역 장비·자재의 우선 사용 지역 인력 및 교통 신호수 투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자원 활용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지역 건설 관련 단체들과의 정기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에도 힘을 쏟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이번 트램 건설사업이 생산유발효과 2조 4,590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9,808억 원, 취업 유발효과 16,190명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대전 지역경제 전반에 걸쳐 긍정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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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은 “트램 건설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 구축을 넘어 지역경제 회복과 도약의 핵심 동력”이라며 “지역경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시공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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