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 제목 이장우 대전시장 “한화이글스·하나시티즌의 시민 자긍심, 행정 시너지로 더욱 드높여야”...주간업무회의
  • 담당부서 대변인
  • 작성일 2025-04-28


이장우 대전시장28일 지역 연고 프로스포츠팀의 성과로 고취되는 대전 시민의 자긍심을 더욱 높이는 행정과 미래를 내다보는 혁신 계획을 주문했습니다.


하나시티즌 유니폼과 한화이글스 모자를 쓰고 이날 주간업무회의주재한 이장우 시장은 “하나시티즌과 한화이글스의 성적이 고공행진하고 있다”며 “특히 대전한화생명볼파크 신축 구장으로 팬심이 더욱 폭발해 표를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고 운을 뗐습니다.


external_image


그러면서 “신축 야구장을 계획할 때 이런 부분의 미래 예측으로 관중석을 더 늘려야 했다는 아쉬움이 있다”며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도 2만 석으로 건립되지만 향후 디자인 훼손 없이 관중석 증축이 가능하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도시 인프라 건설은 100년 앞을 내다봐야 한다’는 비전으로 모든 사업은 기본계획에서부터 미래를 내다보고 혁신해달라는 이장우 시장의 당부입니다.


external_image


이장우 시장은 “관성에 치우쳐 현재에 급급한 행정으로 혁신이 없으면 그 결과는 언젠가 후회한다”며 “야구와 축구 성적의 고공행진과 여러 지표 상승으로 시민 자긍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시 차원에서도 도시브랜드를 더욱 높이는 행정의 시너지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최근 대전시 위상급성장하고 있습니다.


external_image


놀유니버스가 야놀자, 인터파크 투어, 트리플의 여행·여가 트랜드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장 6일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한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의 국내 숙박 예약 건수에서 대전시 숙박 예약 건수 성장률 전년동기 대비 190%로 전국 1위를 기록했습니다. 


놀유니버스는 대전이 야구장 개장과 가족 단위 관광 인프라가 확대됨에 따라 수도권 인근의 새로운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ternal_image


또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혼인율 역시 1위로 올라섰습니다. 통계청의 인구 동향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의 일반 혼인율(남녀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은 남성 12.6건, 여성 12.4건으로 전년 대비 모두 4.3건씩 늘었다. 지난해 대전의 혼인 건수는 7,986건으로 1년 전보다 53.2% 급증했습니다. 증가 폭이 전국 평균(14.8%)의 3.6배에 달합니다.


대전이 혼인율 1위로 올라선 이유는 머크·SK온·LIG넥스원 등 대기업 유치에 따른 청년층 유입, 최대 500만 원 결혼 장려금 일시불 지원 등이 꼽힙니다. ‘대전0시 축제’와 ‘대전 빵 축제’ 등과 같은 차별화된 이벤트도 젊은 층 인구 유입에 한몫한 것으로 보입니다.


external_image


지역 현안과 관련해선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모델로 한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을 언급하며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차원에서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라”고 밝혔습니다.


싱크홀 발생에 대해서도“시민 불안감이 커지는 데 따른 철저한 방지 대책을 세우라”며“지반 공사와 노후 하수관 손상, 지하수 유출 등이 싱크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는 만큼 지반탐사 확대 등으로 재발방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이장우 대전시장 “한화이글스·하나시티즌의 시민 자긍심, 행정 시너지로 더욱 드높여야”...주간업무회의"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