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충청은 하나다"...전국 최초 '충청 광역연합' 출범!
- 담당부서 균형발전과
- 작성일 2024-12-19
충청권 4개 시도가 하나로 뭉치는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 광역연합'이 출범했습니다.
560만 충청권 인구가 협력하면 수도권 못지않은 생활·경제권을 만들 수 있다는 기대감입니다.
충청광역연합은 세종시 어진동 소재 청암빌딩에 사무실을 두고 충청권 4개 시도 직원 60명이 파견돼 교통인프라, 산업경제, 문화, 국제 교류 등 20개 분야의 공동 사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충청광역연합’ 출범식에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과 충청권 4개 시도지사 및 시도의회 의장,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등이 참석했습니다.
충청광역연합은 지방분권 실현과 지역 균형발전을 목표로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충청권 4개 시도가 협력해 설립한 특별지방자치단체입니다.
이번 충청광역연합 출범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충청권이 힘을 모아 전국 최초로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출범했다는 데 그 의미를 더합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전국 최초의 광역연합 출범인 만큼 여러 난관이 있었으나 잘 마무리되었고, 이제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생과 협력을 최우선 가치로 견고한 공조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연합이 제대로 가동되려면 실질적 자치권과 재정권 확대가 필요하다”며 “충청권 공동 건의 등을 통해 중앙정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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