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꿈씨패밀리 꿀잼대전을 높이다’...2024 대전 10대 뉴스 발표
- 담당부서 대변인
- 작성일 2024-12-18
대전시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1년 간 시정 성과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진행한 ‘2024년 대전시정 10대 뉴스 선정’ 투표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 총 1만 2,56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둥이 아빠된 꿈돌이, 꿈씨패밀리 꿀잼대전을 높이다’가 3,345표, 8.9%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30년 만에 다둥이 가족이 되어 돌아온 ‘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대한 것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2위는 ‘한화이글스 새 둥지, 베이스볼드림파크 완공 눈앞(8.1%)’이 차지했습니다. 시민들은 내년 프로야구 홈 개막전에 맞춰 완공될 새로운 야구장 조성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베이스볼드림파크는 국내 최초 인피니티풀과 몬스터월, 메인홀 등을 갖춰 야구팬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2025년도 KBO 올스타전 개최지로도 선정되며 개장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어 3위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착공, 이제는 친환경 수소트램 시대(8.0%)’가 뽑혔습니다. 1996년 정부 기본계획 승인 후 28년 만에 첫 삽을 뜬 도시철도 2호선은 3년 6개월 공사 기간과 6개월의 시 운전을 거쳐 2028년 말 개통 예정으로, 친환경 교통수단인 수소트램 도입에 많은 시민들이 지지를 보냈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는 올 한 해 각종 현안 사업 해결에 매진하여 역동적인 성과를 창출했으며 10대 뉴스는 그러한 성과 중 시민들이 직접 선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대전시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일류도시 대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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