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이장우 대전시장이 전국 17개 광역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정당지표 상대지수’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자치단체장의 직무수행 평가를 단체장이 속한 지역의 정당 지지층과 비교해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이 지수가 100을 넘으면 해당 지역 단체장 지지층이 소속 정당 지지층보다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11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가’에 따르면 이장우 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정당지표 상대지수 135.6점을 기록하며 지난달 2위에서 1위로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1위를 차지했던 김태흠 충남지사의 121.2점 대비 10점 이상의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이어 △2위 충남 김태흠 130.8점, △3위 울산 김두겸 127.3점, △4위 세종 최민호 124.1점, △5위 경남 박완수 116.9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이장우 시장의 속도감 있는 시정 운영과 실질적인 정책성과를 통해 시민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대전시민의 최대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이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28년 만에 착공했으며, 10년 넘게 지지부진했던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사업도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이달 착공 예정입니다.

여기에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 사업은 최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18년 만에 가시화되는 등 주요 현안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주민생활만족도 평가에서도 지난 2월~5월, 10월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제치고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살기 좋은 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