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대전시 민선 8기, '청년유입'->'혼인증가'->'출생률 상승' 선순환
- 담당부서 대변인
- 작성일 2024-11-22
대전으로 젊은 세대들이 터전을 옮기고 있습니다. 이는 대전이 '살기좋은 도시'라는 방증으로 보여집니다.
대전의 '청년유입'은 '혼인증가'로, 혼인증가는 다시 '출산율을 높이는 선순환'으로 이어집니다.
실제 올해 9월 기준 통계청 인구비율을 살펴보면, 대전 청년인구 비율은 27.7%로, 특광역시 중 2위입니다.
2.7%p 차로 1위인 서울을 쫓고 있으며, 전국평균 보다는 2.2%p 높은 수치입니다.^^
대전 청년인구 유입은 민선 8기 출범인 2022년부터 상승 추세입니다.
2021년에는 943명이 전출됐으나, 2022년엔 538명, 2024년 528명이 전입했습니다.
이러한 청년 수 증가는 곧 혼인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지난 1월부터 8월 전년누계비율은 21.3%(4,327건)으로 전국 1위를 달성했습니다.
전년 대비 21.3%나 증가한 수치로, 8월 한달만 봤을 때 전년 동월 대비 36.7% 급증했습니다.
대전시 결혼장려금 신청도 8660건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전시 결혼장려금은 대전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혼인신고 시 부부합산 500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로, 젊은층의 큰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이처럼 정책 지원이 뒷받침되면서 출생률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죠.
올해 1~8월 인구 천 명당 출생아 수는 4884명, 조출생률은 5.3명으로 전국 2위입니다. 출생아 수 역시 전년 동월 대비 4.7% 증가했습니다.
청년층 유입과 함께 대전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민선8기에만 14개 기업이 상장하며 11월 현재 총 62개로 6대 광역시 가운데 인천과 부산에 이어 전국 3위로 몸집을 키웠습니다. 시가총액으로는 인천에 이어 2위입니다.
이와 함께 글로벌 기업인 머크사, SK온, 방위사업청 등의 유치도 호재로 평가됩니다.
대전에서 일자리와 함께 복지 정책 등 지역 정착을 위한 정책들이 효과적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업 유치로 청년을 대전으로 모으고, 시민들에게도 자긍심이 될 경제와 복지 지표 등을 완성도 있게 높여나가는 대전시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혼인 건수 증가에 따라 내년 혹은 내후년이면 자연히 출산율도 증가하게 될 것"이라며 "대전은 아동 10만 명당 안전사고 사망률 및 사망자 수가 2년 연속 전국 최저다. 결혼하기 좋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임이 증명된 셈"이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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