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이장우 대전시장이 12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2024년 보육사랑 축제에 참석해 보육 교직원들을 시상하고 격려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장, 국회의원, 구청장 등과 보육교직원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우수 보육교직원 15명이 보육발전 유공자로 시장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의 아이들이 올바르게 클 수 있게 노력하고 계신 어린이집 원장님과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축제를 통해 그간 힘들었던 피로를 싹 날리시길 기원하고 앞으로도 대전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적극적인 보육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보육 교직원들의 심신을 재충전하는 소통과 화합의 복면가왕 경연대회가 펼쳐졌습니다.

이장우 시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부모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