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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전국 여행만족도 조사에서 '대전시', 유일 6계단↑ , 유일 55점↑ 탑10 진입!
  • 담당부서 대변인
  • 작성일 2024-10-25


지난 8년간 단 한 번을 제외하고 여름휴가여행만족도 조사에서 매번 꼴찌(16위)를 기록했던 대전시.


그런데!!!!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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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무려 6계단 뛰어오르며 처음으로 10위권진입했습니다. 


특히 작년 10위권 밖이던 여행환경 쾌적도에서는 2위로 약진. 세부 항목 중 물가∙상도의와 청결∙위생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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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안전사고·쓰레기·바가지요금 없는 축제로 평가됐던 0시 축제의 효과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싶네요 ㅎㅎ


여행자원 매력도에서도 먹거리, 살거리 항목에서 상위권(각각 4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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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이하 컨슈머)는 2016년부터 매년 9월 2만5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수행하는 ‘연례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를 진행합니다.


올해 1박 이상 국내 여름휴가(6월~8월)를 다녀왔다고 응답한 1만7052명에게 주 여행지가 어디였는지, 그 지역에 ‘얼마나 만족했는지(만족도)’와 ‘추천할 의향이 얼마나 있는지(추천의향)’를 묻고 종합만족도를 산출해 16개 광역시도별(세종시 제외)로 비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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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에서는 만족도, 추천의향과 별도로 각 지역의 ‘여행자원 매력도’와 ‘여행환경 쾌적도’ 10개 세부 항목에 대해서도 평가하도록 해 각 시도별 종합만족도 등락 원인을 판단하는 지표로 활용했습니다.


비교 항목은 ‘여행자원 매력도’ 측면 5개(△쉴거리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살거리)와 ‘여행환경 쾌적도’ 측면 5개(△청결·위생 △편의시설 △물가·상도의 △안전·치안 △교통환경)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컨슈머도 여름휴가 만족도 이변의 주역으로 대전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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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2023년과 비교한 전국 16개 시도 만족도 점수에서 55점이라는 압도적인 상승세를 기록한 유일한 도시 대전이기 때문이죠. ㅋㅋ


여기에 또 2023년과 비교한 전국 16개 시도별 여름휴가지 분포에서도 상승세 빅3에 이름에 올렸습니다.


대전시는 강원도(+0.8%)와 부산시(+0.4%)에 이어 0.3% 상승했습니다. 강원도와 부산시의 경우 대표적인 여름 휴양도시로 꼽힌다는 점에서, 대전시가 그 뒤를 잇는 지표의 의미는 더 크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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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시도별 여행 종합만족도 순위에서는 꾸준히 2~3위의 상위권을 유지하다 올해 1위에 오른 강원도를 제외하면 대전시만이 유일하게 6계단이나 상승한점이 가장 눈에 띕니다.


그만큼 컨슈머도 리포트에서 대전시에 대한 분석에 가장 많은 단락을 할애했습니다.


컨슈머는 대전을 만년 최하위의 ‘노잼도시’에서 ‘살잼(살거리+재미) 도시’, ‘먹잼(먹거리+재미) 도시’로 바꾼 핵심에는 ‘성심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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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하나가 대도시를 살릴 수도 있고, 비계삼겹살 한 점이 여행의 성지를 망칠 수도 있다. 


성심당 대전0시축제 기간에 인파밀집 사고 예방을 위해 줄서기 테이블링 시스템도입했습니다.


성심당과 근접한 중앙로 일원에서 대전 0시 축제가 열려 그야말로 성심당은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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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모습은 여러 유튜브와 미디어를 통해 생생히 전달되고, 성심당 브랜드 제고에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컨슈머는 "최근 해외여행지로 일본이 각광받는 이유와 대전이 뜨는 이유는 거의 판박이"라며 "천혜의 자연환경보다 반듯한 먹거리, 살거리 하나가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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