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상장기업(시가총액) 2위 도시답다...대전 지역 기업 또 상장!
- 담당부서 기업지원정책과
- 작성일 2024-10-22
대전시 지역 기업이 또 상장했습니다.
광역자치단체 도시브랜드 평판 4개월 연속 전국 1위, 전국 85개 도시 중 브랜드평판 2개월 연속 1위 등 연일 대전시 위상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 유망기업들의 희소식도 거침없이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OLED 소재를 주축으로 촉매소재, 전자 및 에너지 소재, 헬스케어 소재 등을 다루는 주요 첨단소재 기업인 (주)한켐이 22일 코스닥에 상장했습니다.
이로써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대전 기업은 총 61개로 늘어났습니다.
대전 소재 기업이 증권시장에 상장한 것은 민선 8기 들어 총 13개[‘22년 하반기 상장(2개) → ‘23년(4개) →‘24년(7개)]로 매해 상장기업 수가 늘어나더니, 올해는 7개 기업이 상장에 성공했습니다.
오는 25일에는 이방성전도필름(ACF) 제품 국산화를 도모하는 기업인 ㈜에이치엔에스하이텍도 코넥스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벼르고 있습니다.
지역 상장기업 61개는 6대 광역시 가운데 인천(94개), 부산(82개)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지역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57조 원으로 6대 광역시 중 인천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또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이 이전 상장하게 되는 경우 코스닥 기업이 48개로, 대전 전체 상장기업의 78.7%를 차지하게 됩니다.
이같은 대전 유망기업들의 가파른 상장 추세는 현재 상장 준비 중인 기업(토모큐브, 에르코스농업회사법인, 오름테라퓨틱)들을 감안할 때 앞으로도 지속해서 이어질 전망입니다.
시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기업 주식 신규상장(IPO) 지원 프로그램을 보다 전문화·고도화 하면서, 기업 현장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준비 단계부터 상장까지 체계적, 종합적인 지원을 담당하는 ‘원스톱 상장지원 플랫폼’(기업상장 지원센터)을 추진 중입니다.
뿐만 아니라 안산·원촌 기회발전특구와 평촌(서구), 탑립·전민 등 산업단지 535만 평을 활용, 수도권 상장기업을 지속 유치해 지역 상장기업을 늘리고 대전 경제의 허리를 튼튼히 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2년 반환점을 지난 시점에 벌써 13개 기업이 상장에 성공했다는 것은 민선 6기(11개) 및 민선 7기(14개)와 비교했을 때 유의미한 성과”라며 “대전시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목표로 지역 혁신성장을 견인할 상장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생태계가 선순환할 수 있도록 촉진자, 조력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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