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대전시, 시민 안전엔 '무조건 선제적 대응'!
- 담당부서 자연재난과
- 작성일 2024-10-21
대전시와 대덕구가 21일 대덕구 읍내동 백송아파트에서 ‘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 준공식’을 개최하며 '시민 안전 최우선'에 합심했습니다.
지난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아파트 인근 산지에 산사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시는 대덕구에 재난관리기금 20억 원을 지원했고, 대덕구는 ‘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을 긴급 발주했습니다.
옹벽 상단의 산지 토사를 제거하고 시설물을 보강한 후, 다양한 조경과 수목으로 사계절 내내 쾌적한 조경경관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조성했습니다.
이번 사방사업은 대전시와 대덕구, 지역주민이 서로 협력해 재난을 사전에 예견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한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백송아파트 옹벽이 위험하다는 보고를 받고 즉시 현장점검을 실시했었습니다.
당시 아파트 옹벽이 너무 위험해 우선 응급조치와 호우시 주민 사전대피를 하고, 옹벽에 대한 안전한 복구를 추진토록 지시했었습니다.
이장우 시장은 준공식에서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최우선으로 해야 할 시정”이라며 “안전취약지역을 철저히 점검하고 작은 위험 하나까지도 선제적으로 조치해 한 건의 재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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