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자살률 1위 오명' 썼던 대전시(7개 특광역시 기준), 민선 8기 6위로 ↓
- 담당부서 대변인
- 작성일 2024-10-18
대전시의 자살사망자 수가 민선 8기 들어 급감했습니다.
민선 7기였던 지난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자살사망률 1위(7개 특·광역시 기준)라는 오명을 썼던 대전시. 전국 시도 중에서도 4위로 상위권이었죠.
그러다
민선 8기인 2022년~2023년 연속 7개 특광역시 중 6위로 급 하락했습니다. 전국 시도 중에서도 13위로 떨어졌고요.
10만명 기준 자살사망률은 1위 충남 29.4명, 2위 충북 28.6명, 3위 울산 28.3명 순이며, 대전은 13위 23.2로 집계됐습니다.
대전시 자치구별 10만명 당 자살사망률은 대덕구(27.0) > 중구(25.8) > 동구(25.4) > 유성구(23.8) > 서구(19.2) 순입니다.
이러한 성과는 그 동안 민선 8기에서 실생활 편익 향상의 시민 밀착형 자살예방정책을 펼쳐온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전국 최초가 있죠. 정신응급의료기관(충남대병원) 지정·운영과 대전형 민관협력 자살예방상담전화 집중 캠페인 등이 대표적입니다.
여기에 컨트롤타워 기능강화를 위한 전담조직(생명존중팀)을 신설했습니다.
또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 대전청년마인드링크 설치 및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운영기관,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지역을 돌며 심리상담을 도와주는 마음톡톡버스를 운영 중이고요.
이와 함께 생명지킴이 양성 및 생명존중안심마을 8개 운영과 24시간 상담전화(1577-0199, 109) 및 위기개입팀 운영으로 24시간 빈틈없는 심리지원에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자살예방 안전망 및 대응체계로는 ▲(조직 내 협업) 자살예방 협업과제(16과 23개) 발굴 → 자살예방 종합대책 수립 ▲(민관협력 강화) 응급실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및 생명사랑 협의체 구성(49개 유관기관) ▲(연계) 정신건강 마음이음 협력기관 발굴 / 257개소(병의원, 약국, 학원, 카페 등) 가 구축돼 있습니다.
그렇다고 끝? 아니죠!!
대전시는 앞으로도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12개 동으로 확대 운영하고,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1억 9500만 원)를 통해 2025년 하반기 신규 추진할 예정입니다.
대전형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집중 캠페인(영상 송출 및 109명 릴레이)도 진행하고요.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주 주간업무회의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전의 자살사망률이 낮아지는 배경은 삶의 질 문제와 직결된다.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민 밀착형 정책을 최우선으로 세세히 챙기라”고.
☞ 스토리 대전은 앞으로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상장기업 수 60개 돌파(현 광역시 3위) 내년까지 80개(인천, 부산 이어 전국 3위) 목표,
주민생활만족도 4개월 연속 전국 1위,
천 명당 혼인건수 전국 1위,
청년인구 특광역시 2위 등
대전시의 다양한 지표들을 보다 상세히 여러분께 알려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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