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일류경제도시를 기치로 내건 대전시에서 기업의 이전 및 투자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의 선순환을 구축하는 최우선 과제입니다. 

기업지원국을 신설한 배경과도 맞닿아있죠.

그리고 대전시는 15일 국내 유망기업 6개 사와 1,261억 원 규모 투자, 269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우선 대덕구 대전산단 투자를 결정한 기업은, 

유선통신장비 제조 및 통신공사를 영위하는 업체인 ▲더블유아이티(주)(대표 강태진), 항체 바이오시밀러 및 바이오베터 의약품 연구개발 업체인 ▲(주)알테오젠(대표 박순재), 반도체 후공정 에어포켓 검사장비 및 웨이퍼 검사장비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주)위스팩(대표 민경훈), 대전·세종·충남 지역 일간지 발간사인 ▲(주)충청투데이(대표 박신용),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및 XR 콘텐츠 제작 업체인 ▲(주)케이쓰리아이(대표 이재영) 입니다.

서구 평촌산단으로는 간편 조리세트 및 즉석조리식품을 생산·판매하는 ▲(주)밀팡(대표 나득균)이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세계 정세 불안 및 경제위기 등 어려운 국내외 상황에도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에 감사하다”며 “일류경제도시 완성을 위해 535만 평 산업단지 조성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지역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6개 기업 대표는 “이번 산단 내 이전 및 신설 투자는 기업을 한층 더 성장시키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대전시와 상생 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화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