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이거 레알? 지역인재 의무채용 시행!
- 담당부서 정책기획관
- 작성일 2020-05-08
무엇보다 좋은 일자리!
드디어 대전도 시작입니다.
오는 27일부터 대전에 있는 17개 공공기관이 대전청년을 의무채용하고요.
[지역인재 의무채용]
충남에 있는 3개 공공기관, 충북에 있는 11개 공공기관, 세종에 있는 20개 공공기관의 취업문도 대전청년에게 활짝 열립니다.
지역인재 의무채용 시작!
대전에 있는 공공기관이 신규 채용인원 중 지역인재를 일정비율 이상 의무채용토록 하는 혁신도시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4일 국무회의를 통과, 오는 27일부터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관내 17개 공공기관은 앞으로 채용인원 중 30%를 대전시민으로 선발하고요.
[지역인재 의무채용이 적용되는 대전 소재 공공기관]
여기에 더해 2018년 맺은 세종·충남·충북과 지역인재 의무채용 광역화 업무협약에 따라 충청권 전체 공공기관에도 취업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구 분 |
기 관 현 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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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17개) |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코레일테크(주), 한국과학기술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특허정보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산학연협회 |
충남(3개) |
서부발전, 중부발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
충북(11개)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비자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고용정보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
세종(20개) |
국가과학기술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노동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작업능력개발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박안전기술공단, 국토연구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축산물품질평가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한국항로표지기술원 |
혁신도시법 시행령 개정안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지역인재 채용의무가 추가 적용되는 공공기관을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전한 공공기관, 수도권에 위치하거나 위치했던 공공기관의 전부 또는 일부를 승계하거나 이관 받은 비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중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장관이 지정·고시하는 공공기관으로 정함.
② 지역인재 채용 범위를 충청권으로 광역화 하는 것으로 이로 인해 기존 의무채용 적용 31개 공공기관(충북10개, 충남2개, 세종19개)과 새롭게 적용되는 20개 공공기관(대전17개, 충북 1개, 충남1개, 세종1개)으로 대전청년이 지역인재 광역화로 취업할 수 있는 충청권 의무채용 공공기관이 51개로 확대됨.
③ 의무채용 비율은 기존 의무채용 적용 공공기관은 2020년 24%, 2021년 27%, 2022년 이후 30% 이며, 새롭게 적용되는 대전 소재 17개 공공기관 등은 1년차 18%, 2년차 21%, 3년차 24%, 4년차 27%, 5년차 이후에는 30%로 적용.
이번 지역인재 의무채용 충청권 광역화로 일자리가 확대되고 충청권 청년들이 더욱 다양한 취업기회가 생길 전망인데요.
대전시는 국토부와 함께 충청권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합동채용 설명회를 의무채용 시행시기에 맞춰 개최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3월 맺은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 업무협약에 따라 대전청년의 공공기관 취업문이 충청권 전역으로 확대됐다]
이제는 혁신도시!
이번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은 대전시가 지난 2년간 수많은 난관을 뚫고 이뤄낸 쾌거인데요.
대전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아예 수도권에 있는 공공기관을 대전으로 옮길 수 있는 혁신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근거법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투입, 드디어 지난 3월 이를 이뤄냈습니다.
[지난 3월 6일 혁신도시 추가지정이 담긴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를 기뻐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에 따라 대전은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연구소 등을 유치해 산·학·연 국가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함으로써 미래 100년을 견인할 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함은 물론 이를 대전역 일원에 유치함으로써 원도심 일대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균형발전까지 1석2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역인재 의무채용으로 지역청년에게 공공기관 취업 기회가 활짝 열렸다”며 “대전이 혁신성장 중심이자 균형발전 모법도시로 재탄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정책기획관실(042-270-3056)으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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