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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5일 코로나19 확진자 추가에 대한 브리핑
  • 담당부서 재난안전대책본부
  • 작성일 2020-03-05

최근 대전시에 연이어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5일 현재 18명으로 늘었습니다.

코로나19 현황


다행인 것은 우리시에도 이번 주 들어 발생한 신천지교회 직접 관련 확진자가 모두 우리시와 보건당국의 관리대상자로 지정돼 자가격리 중인 상태라는 점입니다.

이강혁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5일 오전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추가 확진자 2명에 대해 브리핑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강혁 대전시 보건복지국장 브리핑 내용

오늘 새벽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우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8명이 됐습니다.

발생경위

17번 확진자는 유성구 원신흥동 소재 빌라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11번 확진자(역무원, 6번 접촉자)의 아내입니다.

11번 확진자가 확진판정을 받은 2월 27일부터 3월 11일까지  자가격리 중, 어제 유성구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최종 확진판정 받았습니다.

18번 확진자는 유성구 원내동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경북대 재학생으로 2월 20일부터 대전에 거주했습니다.

2월 17일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했으며, 28일 대구 북구보건소로부터 확진자의 접촉자로써 3월 11일까지 자가격리를 통보받아 자가격리 중이었고, 지난 2일 신천지 대구지파 교육생으로 확인돼 4일 유성구보건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체를 채취, 5일 새벽 대전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최종 확진판정 받았습니다.

조치사항

현재 확진자 2명 모두 자가격리 중으로, 오늘 오전 중으로 병원 입원치료 예정이며, 확진자 가족 역시 자가격리 조치하고 오늘 중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확진자 2명 모두 증상 발현 전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증상발현 전 동선 및 접촉자는 파악되는 즉시 시민에게 공개하겠습니다.


코로나19 현황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


[대전지역 확진자 이동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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