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환경
- 제목 유성광역복합센터 우선협상대상자 ㈜하주실업 선정
- 담당부서 대전도시공사
- 작성일 2017-12-28
유성광역복합센터(유성복합터미널)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에 ㈜하주실업이 선정됐습니다.
대전도시공사는 27일 건축, 교통, 환경, 경영, 금융 등 12개분야 14명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는데요.
㈜하주실업은 사업계획서를 통해 재무적 투자자는 교보증권, 시공사는 동부건설과 태경건설, 입점예정업체로는 롯데쇼핑, 롯데시네마, 롯데하이마트 등을 제시했는데요.
총 사업비는 2,760억 원이며, 이 중 2,400억 원을 교보증권이 조달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하주실업이 제시한 사업계획서를 보면 규모는 연면적 17만 3,228㎡에 지상 9층, 지하 4층이고요. 복합터미널과 영화관, 백화점(아울렛), 근린생활시설, 식음료판매점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하주실업이 제시한 사업계획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 분 |
내 용 |
---|---|
참여의향기업 |
교보증권 (재무적투자), 동부건설, 태경건설 (시공) |
규모 |
연면적 173,228㎡, 지상9층 지하4층 |
주요시설 |
터미널, 영화관, 백화점(아울렛), 근생시설 |
사업비 |
2,760억원 (2,400억원을 교보증권이 조달) |
입점의향기업 |
롯데쇼핑, 롯데시네마, 롯데하이마트 |
[유성광역복합센터 조감도(예상)]
이번 선정에 따라 대전도시공사는 28일부터 60일 동안 ㈜하주실업과 본 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는데요.
협상과정에서 사업추진 안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재무적 투자자, 시공사, 입점예정자 등에 대한 법적 구속력이 있는 컨소시엄(SPC) 참여확약(재무투자, 책임준공, 입점계획)을 본 협약에 추가할 방침이고요.
특히, 사업의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해 본 협약 체결 후 협약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보증금 몰취와 함께 컨소시엄 구성원이 향후 2년간 대전도시공사 발주 사업에 참여할 수 없도록 페널티를 부과할 계획입니다.
반면, 사업추진 과정에서 탄력적 대응이 용이하도록 민간사업자 최대출자자를 제외한 구성원 변경을 허용키로 했습니다.
이밖에 대전도시공사는 ㈜하주실업이 제출한 사업계획서 내용을 면밀히 검토, 공모지침에 적시된 사업자 선정기준에 따라 대전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도시공사(042-530-9200)으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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