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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총력
  • 담당부서 농생명정책과
  • 작성일 2019-09-30

최근 충남 홍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증상이 발견됐다가 다행히 음성판정을 받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치사율 100%,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면서 양돈농가에 큰 피해를 주며 축산업 전체가 휘청거리고 있는데요. 이에 대전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차단에 주력하며 동물감염병 특별방역대책으로 확대 시행합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숙주
A.사육돼지 B.야생멧돼지(유럽형) C.D.E.아프리카야생돼지(warthog, bush hog, forest hog 등)

F.물렁진드기(Ornithodoros. spp)


동물감염병 특별방역대책 시행

대전시는 1일부터 돼지아프리카열병은 물론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에 대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부유한 소독차량을 총동원해 관내 축산시설에 대한 소독을 1일 2회 실시하고요.

기존 오정동 거점소독시설 24시간 가동과 함께 대화동에 거점소독시설을 추가 운영합니다.

앞서 대전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우리나라에 최초 발생한 지난 16일부터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방역대책본부를 구성, 지난 20일에는 관내 모든 돼지 농가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해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축산농가 방역작업
[축산농가 방역작업]


하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사람과 차량을 통한 간접전파, 야생멧돼지를 통한 전파 등으로 경로예측이 어려워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인데요.

시민여러분도 돼지농가 출입을 자제해 추가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주세요.

아프리카돼지열병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는 농림축산검역본부(054-912-1000) 또는 대전시 농생명정책과(042-270-3812)로 문의하세요.


[아프리카돼지열병 자세히 알기]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총력"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