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 제목 시민숙원 대전교도소 이전 본격화
- 담당부서 도시개발과
- 작성일 2022-02-25
관저지구 아파트단지와 붙어 있어 여러 논란이 끊이지 않던 대전교도소.
주거 밀집지역에 있는 대전교도소를 시 외곽으로 이전하는 작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입니다.

[대전교도소가 이전할 유성구 방동(붉은 테두리)]
대전교도소 이전 개발사업 협약
대전시는 24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법무부 및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전교정시설 이전·신축 및 이전적지 개발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했는데요.

[24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교정시설 이전·신축 및 이전적지 개발사업 시행협약’ ]
이날 협약은 대전교도소 이전을 위해 그동안 13차례에 걸친 실무협의체에서 논의된 사항을 확정하고, 이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습니다.
대전교도소는 2027년까지 유성구 방동 240번지 일원 53만 ㎡ 부지(건축연면적 11만 8,000㎡)에 시설을 신축하고 이전을 완료할 계획인데요.
아울러 현 교도소 유휴부지는 LH가 선투자 방식으로 개발, 사업 후 조성토지 매각 및 정산하는 방식으로 사업시행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각 협약기관은 대전교도소 신축부지 면적 축소, 유휴지 우선 개발, 국유지 및 주변지 분할 추진 등 사업수지 개선을 위해 협력키로 했는데요.
법무부가 대전교도소 이전계획 수립에 맞춰 대전시가 인허가, 보상, 주민동의, 민원대응 등을 지원하고, 주변지역 개발사업 추진까지 신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유성구 대정동 현 대전교도소 부지]
이제 대전교도소 이전을 위한 절차는 KDI(한국개발연구원) 공기업예비타당성조사, 기획재정부의 국유재산정책심의 국토교통부의 GB관리계획변경 등을 거쳐 대전시 도시계획시설결정으로 확정됩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교도소 이전은 대전시민의 숙원으로, 도안지구 3단계 개발과 더불어 대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4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교정시설 이전·신축 및 이전적지 개발사업 시행협약’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도시개발과(042-270-6561)로 문의하세요.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시민숙원 대전교도소 이전 본격화"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관련글보기 ┗ 시민숙원 대전교도소 이전! 방동지구 확정 ┗ 대전교도소 이전 차질없도록! 현장시장실 소식 ┗ 대전교도소 이전 착착!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 이전글 2호선 정거장 10개 추가! 도시철도 트램에 대한 시정브리핑
- 다음글 부동산 안정화 기대! 올해 신규주택 3만 2002호 공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