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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넥슨재단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 100억 원 후원
  • 담당부서 장애인복지과
  • 작성일 2019-02-25

전국 최초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2021년 서구 관저동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2021년 완공 예정인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예정지
[2021년 완공 예정인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위치(푸른원)]


이를 위해 그동안 대전시는 중증장애아동가족모임 ㈔토닥토닥 및 시민사회단체와 정부부처 설득 등 다양한 노력을 전개했는데요. 다행히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설립지로 지정받아 결실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규모였는데요. 보건복지부가 제시한 60병상 규모가 충청권 중증장애어린이가 이용하기에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개선이 요구됐습니다.

치료와 교육, 가족지원까지 통합되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후원 100억 원 

대전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넥슨재단과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후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1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넥스재단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후원협약
[21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넥스재단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후원협약]


이에 따라 넥슨은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100억 원을 4년에 걸쳐 후원키로 약속했는데요.

대전시는 후원금을 활용해 당초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9,256㎡로 예정된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지상 5층으로 확대 연면적 1만 8,142㎡로 증설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이번 기부로 병원시설도 전체적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는데요. 장애아동 특수교육을 위한 교실, 체육관, 강당은 물론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어린이도서관, 놀이터 등 특화 시설 조성도 가능하게 됐습니다.

아울러 당초 기획된 지상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옮겨 병원부지를 차 없는 공원으로 꾸밀 방침입니다.

대전시는 변경된 내용에 따라 건립계획을 수적,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예정이고요. 이미 승인된 공유재산심의와 중앙투자심사에도 변경 내용을 반영할 계획입니다.

한편 넥슨재단은 넥슨컴퍼니가 사회공헌을 위해 지난해 2월 설립된 이래 ‘From a CHILD’를 기치로 IT, 문화, 놀이, 건강을 아우르는 영역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기부활동은 실천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장애인복지과(042-270-4792)로 문의하세요.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넥슨재단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 100억 원 후원"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