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한국판뉴딜의 심장은 대한민국 혁신성장 선도도시 대전입니다!”

대전시가 한국판뉴딜의 중심에 서기 위한 계획을 공개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한국판뉴딜 추진배경]

한국판뉴딜의 시작과 중심, 대전형뉴딜

허태정 대전시장은 25일 코레일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판뉴딜, 경청·공감 대전세종충남 대토론’에서 ‘한국판뉴딜의 시작과 중심, 대전형뉴딜’을 주제로 발표했는데요.

[25일 코레일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판뉴딜, 경청·공감 대전세종충남 대토론’에서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날 토론회는 대통령자문기구 정책기획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공직자, 교수, 연구원, 기업인, 시민단체, 언론인 등이 참석해 한국판뉴딜의 전개방향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대전시는 지난 7월 정부가 한국판뉴딜을 발표하자 즉시 대전형뉴딜 4대 분야 100대 과제를 선정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데요.

분야별 주요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디지털뉴딜

[디지털뉴딜 추진계획]

대덕특구 재창조 완성
글로벌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AI모델도시 조성
소재·부품·장비산업 클러스터 조성
드론, 5G·IoT(사물인터넷) 기반 무선통신융합산업 육성

그린뉴딜

[그린뉴딜 추진계획]

트램중심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
도심 속 푸른 물길 프로젝트
도심생태·녹지축 연결사업
혁신도시지구 그린인프라 구축

사회안전망 강화

[사회안전망 강화 추진계획]

고용안정 일자리확대
미래적응형 디지털인재 양성
시민디지털역량센터 운영

지역균형뉴딜

[지역균형뉴딜 추진계획]

스마트그린혁신도시 조성
충청권 실리콘밸리 조성
충청내륙권 광역관광 개발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형뉴딜은 벌써 가시적 성과를 거두며 진화하는 중”이라며 “한국판뉴딜의 중심에 지역이 있는 만큼 대전은 한국판뉴딜의 시작이자 대한민국 대전환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5일 코레일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판뉴딜, 경청·공감 대전세종충남 대토론’에서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한국판뉴딜, 지역에서 길을 찾다

이날 토론회 1부에서는 ‘한국판뉴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김종원 광주과학기술원 교수와 정책기획위원회 소속 위원들의 발표에 이어 교수, 연구원, 시민단체가 참여한 토론이 진행됐고요.

2부는 ‘한국판뉴딜, 지역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충청권 3개 광역(대전, 세종, 충남) 자치단체의 사례발표가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형뉴딜 100대 과제와 13만개 일자리 창출 방안을 설명하고, 대전형뉴딜의 대표사업인 대덕특구 재창조사업에 대한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3부는 ‘한국판뉴딜, 현장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과 윤영준 ㈜파나시아 대표, 박찬종 플랜아이 연구소장 등 대전･충청 기업인 발표와 지역 공무원과의 토론이 전개됐고요.

마지막 4부는 라운드테이블로 ‘한국판뉴딜, 중앙과 지방의 협력과 연대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조황희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진숙 충남대 총장, 원성수 대전대 총장, 정재근 대전세종연구원장, 윤황 충남연구원 원장, 김경철 대전도시공사 사장, 유태식 충남사회단체대표자회의 공동대표, 강제일 중도일보 정치부장이 패널로 올라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한국판뉴딜 경청·공감 대전세종충남 대토론’은 오는 26일까지 ‘K방역, 지역경제의 길을 찾다’, ‘지역기반 사회적 대화의 역할과 과제’, ‘지역뉴딜의 성공적 기반을 위한 사회적 대화’ 등을 주제로 이어집니다.

[25일 열린 한국판뉴딜 경청·공감 대전세종충남 대토론’]

대전형뉴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정책기획관실(042-270-3018)로 문의하세요.

[한국판뉴딜, 지역에서 길을 찾다 1부 영상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