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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교통비 지원
  • 담당부서 공공교통정책과
  • 작성일 2019-10-07

젊음이 어떤 것에 대한 포상이 아니듯, 늙는 것도 어떤 잘못의 대가가 아닙니다.

다만 나이가 들수록 운전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자연현상이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뜻밖의 교통사고가 다른 누군가를 아프게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지난해 우리시 65세 이상 운전자 교통사고 가해 건수는 874건으로 전년대비 25%나 급증했는데요.

고령자 교통사고 증가 추이는 전국적인 현상으며, 대체로 운동신경 둔화, 판단 지연, 착각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고령자 교통사고


운전면허 자진반납 고령자 교통비 지원

대전시가 65세 이상 고령자 중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10만 원 선불교통카드를 드립니다.

지원대상은 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대전시민입니다.

이번 교통비 지원은 앞서 지난해까지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운동이 인센티브가 없어 효과가 미비한데 따른 것인데요.

이에 따라 대전시는 지난 4월 교통문화운동 조례를 마련하고 운전면허 자진반납에 따른 지원근거를 마련했습니다.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에 참여할 시민은 직접 운전면허증을 가까운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에 반납하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공공교통정책과(042-270-5721)로 문의하세요.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교통비 지원"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