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더욱 활발한 교류, 더욱 커지는 경제, 인구·경제·토지 사이즈가 곧 경쟁력인 시대입니다.

그래서 대전시는 세종시를 비롯해 충남, 충북 등 인접 도시와 광역교통망을 확충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는데요.

특히 신생 세종시는 행정기관 밀집 특별자치시로서 단 기간 급성장하며 우리시와의 교류가 매우 밀접합니다.

그래서 현재 반석-세종, 만년-세종 기존 도로는 출퇴근 때마다 만성 교통체증에 시달리는데요.

이에 대전시는 호남고속도로 북대전나들목-세종시 금남·부강을 연결하는 도로 신설을 추진, 최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을 받았습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3,998억 원을 들여 북대전나들목부터 세종시 금남면을 거쳐 부강역까지 이어지는 연장 12.73㎞(왕복 4차선) 도로를 2026년 개통 목표로 추진되는데요.

특히 신동·둔곡지구 과학비즈니스벨트를 경유해 과학도시 위상 제고와 관련 산업 교류에도 큰 역할이 기대됩니다.

앞서 대전시는  대전-세종 신규 광역도로망 구축을 위해 사업 주관 기관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끝에 이번 성과를 이룰 수 있었는데요.

허태정 대전시장은 “세종시까지 광역적 접근성 강화로 양 도시 상생발전은 물론 교통량 분산처리와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특히 과학벨트를 이어줌으로써 첨단 산업단지 활성화를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건설도로과(042-270-5901)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