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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대전역세권·연축지구 혁신도시 대상지 최종 선정
  • 담당부서 정책기획관
  • 작성일 2020-05-12
  • 공공누리 공공누리 이 창작한 대전역세권·연축지구 혁신도시 대상지 최종 선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비상업적 이용가능-변형가능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저작권 정책]을 확인하십시오.

“대전역세권과 연축지구가 대전의 혁신도시 대상지입니다!” 

혁신도시

혁신도시

수도권 집중화를 완화하고 국토균형발전을 강화하기 위해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을 전국 혁식도시로 이전시키고, 이전 공공기관은 이전지역 인재를 일정비율 이상 의무고용토록 하는 제도.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인구유입 및 유관기관·기업 동반이전으로 지역에 활력을 주고,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고용에 따른 일자리 효과로 지역청년의 외부 유출이 줄어든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혁신도시 개발예정지구 선정에 대한 브리핑을 열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12일 혁신도시 대상지 선정에 대해 브리핑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12일 혁신도시 대상지 선정에 대해 브리핑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 혁신도시 지정은 근거법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오는 7월 8일 시행됨에 따른 것으로, 대전시는 이에 맞춰 혁신도시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고자 하는 후보지를 국토부에 신청할 계획인데요.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브리핑에 앞서 5개 구청자과 간담회를 갖고 혁신도시 후보지 선정에 대한 각 자치구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12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5개 구청장에게 혁신도시 대상지 선정에 대해 설명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12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5개 구청장에게 혁신도시 대상지 선정에 대해 설명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날 브리핑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 모두발언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오프라인에서 기자분들 만나 반갑습니다.

지난 3개월 동안 우리는 코로나19로 많은 불편과 경제적 피해를 감내하면서 열심히 잘 대처해 왔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난주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태원 유흥시설에서 집단감염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우리시는 어제부터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하고 강력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나와 우리사회의 안전을 위하여 유흥업소 관계자들께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행정명령을 준수해 주시길 강력히 요청 드립니다.
무엇보다 시민 한분 한분이 방역의 주체로서 더욱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철저한 생활방역에 동참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그런 중에도 혁신도시 지정과 역세권 개발 등 대전의 미래성장 사업을 게을리 할 수는 없습니다.

대전 혁신도시 지정은 일자리 창출과 원도심 균형발전을 동시에 해결할, 대전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
오늘 브리핑은 그동안 수많은 검토 끝에 선정된 혁신도시 개발 예정지구를 공개하고, 아울러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와 어떻게 연계시킬지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입지선정 기준 및 절차


지난 3월 6일 국회를 통과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오는 7월 8일 시행됨에 따라  우리 시는 7월 중 국토교통부장관에게 혁신도시 지정을 신청하고자 후보지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국토교통부의 입지선정 지침을 기준으로 하되, 우리 시의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 균형발전을 전략적으로 고려하였고, 전문연구용역을 통해 국토부 기준을 평가 지표화 하여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시 도시기본계획과 산업입지 공급계획상 개발가능지역을 분석 검토하여 8개 지구를 1차 선정하였고, 2차로 3대 영역, 8개 지표를 기준으로 전문가 평가를 실시하였습니다.
평가결과, 개발의 용이성, 지역 내 균형발전, 광역교통망 접근성, 혁신성장 거점 발전가능성 등이 타 지역보다 높은 대전역세권지구와 연축지구를 최종입지로 선정하였습니다.

최종입지 설명

대전역세권지구는 대전역 주변 일원으로 중소기업ㆍ교통ㆍ지식산업 관련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원도심 지역의 도시경쟁력을 제고할 필요성이 높이 평가됐습니다.
도시재생과 연계한 혁신도시 성공모델이 될 수 있고,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어 개발 사업비가 절감되고 조기에 완공될 수 있는 여건이 높게 평가되었습니다.


대전역세권지구 1.대상지 현황 : 대전역 일원, 923천㎡(28만평) 2.지리적 이점 : 우수한 교통인프라, 기존 개발사업과 연계 사업비 절감(조기완공) 3. 기관유치 : 금융, 중소기업 관련 유관기관, 철도 등 교통과 첨단지식 산업 관련 기관


연축지구는 대덕구 연축동 일원으로 과학기술 관련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동서 균형발전은 물론 일자리 창출형 혁신거점 공간 확보 필요성이 높은 지역입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한 혁신성장 거점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었습니다.


대덕구연축지구 1.대상지현황 : 대덕구 연축동 일원, 248.7천㎡(7.5만평) 2.지리적 이점 : 동서 균형발전 모델, 과학벨트, 대덕특구연계 혁신성장 거점 역할 3. 기관유치 : 빅데이터ㆍAI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과학연구기관


공공기관 유치 및 조성방향


공공기관 유치 기본방향은 지역 내 자산과의 연계를 통한 혁신생태계 구축 가능성과 인재채용, 기관의 사업 규모 등 경제적 효과를 고려한 기관을 유치하고자 합니다.

대전역세권지구는 금융, 중소기업 관련 기관 이전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연계해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원스톱, 패키지화하겠습니다.
또한, 철도 등 교통 관련 기관 이전으로 철도교통 클러스터 조성을 도모하는 한편, 지식산업 관련 기관을 유치하여 첨단지식산업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연축지구는 과학기술 관련 기관의 이전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혁신도시 실현 및 과학기술 혁신생태계 조성, 대덕구청 이전 등의 복합행정타운을 조성하겠습니다.

한편, 중구의 경우는 중앙로를 중심으로 소셜벤처창업특구 조성과 중구청ㆍ도경부지의 공공청사 건설이 진행 중입니다.
그 외에도 베이스볼드림파크, 보문산 여행인프라, 옛충남도청사 개발은 중구의 부흥을 견인할 것입니다. 
아울러, 혁신도시 추진과 관련하여 지역 정치권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개별이전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대전역 원도심 신경제중심지로 재탄생합니다(2026년까지 1조 9,829억 투자 / 혁신도시, 옛충남도청사 개발사업비 제외)


향후계획


현재 국토연구원에서 혁신도시 성과평가 및 정책지원 용역을 진행 중으로, 5월 중 용역이 완료되면,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이전 방향이 설정될 것입니다.

우리시는 신속히 정부ㆍ여당과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대응 협의를 시작하고, 공공기관 유치 전략을 마련하여 중점기관 대상으로 유치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7월 중 국토교통부장관에게 혁신도시 지정을 신청하여 가능한 연내에 지정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시민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지역 정치권의 협력, 관계 공무원의 노고로 대전 혁신도시 지정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혁신도시 지정에서 실제적인 공공기관 유치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시민과 지역 정치권, 자치구와 함께 힘을 모아서 우리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중점 공공기관을 반드시 유치하도록 하겠습니다.
향후 혁신도시 조성이 완료될 즈음이면, 4차 산업혁명을 통한 혁신성장 거점도시이며 혁신도시 중심의 원도심 신경제 중심지로 재탄생된 대전의 미래 100년은 매우 밝습니다.
앞으로 시민과 하나 되어, 희망찬 대전을 힘차게 만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혁신도시 조감도 (대전역세권, 연축지구)
[혁신도시 조감도 (위) 대전역세권 (아래) 연축지구]



질의응답

질문 : 입지선정 관련 애초 용역에 서구와 유성구가 빠졌다. 복수 입지를 선정했는데, 전국에서 유치하는 상황이어서 하나를 선정한 것보다 효과적이라고 전략적으로 생각한 것인가? 또 대전형 긴급생계지원금 누락부분 예산확보 방안은 무엇인가?

허태정 대전시장 : 먼저 우리가 중위소득 이하를 대상으로 대전형 긴급생계지원금을 지원하도록 결정했고, 그 중 검토 과정에서 충분하게 고려하지 못한 것이 하위 50% 이하 대상자에 대한 분류 과정에서 예상보다 커졌던 것에 문제가 있었고, 사태 긴급성에 비춰 좀 더 꼼꼼히 챙기지 못한 문제가 지적됐습니다.
이 부분이 명확하도록 지난 확대간부회의에서 점검과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부족한 재원은 예비비 등으로 소화되는 부분으로, 큰 어려움 없이 지급될 것으로 판단하고, 재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별도로 기조실장께서 추가로 말씀 드릴 것입니다.
혁신도시 관련
복수로 지정한 의미는 과거 혁신도시가 주로 신도시를 만드는 방식이었는데, 이것으로 지역에 혁신도시 성장 일어날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였지만, 그러나 실제로 진행된 결과를 볼 때 지금 상황을 보면 새로운 도시와 건물을 짓고, 기관을 이전하고 수도권 종사자들이 이주할 것이라는 기대만큼 성과가 좋지 않다고 봅니다.
오히려 경쟁력 있는 도시 주변을 연계해서 새로운 혁신성장을 유도하고, 교육과 주거가 안정화된 도시환경을 만들어서 수도권 종사자가 이주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펼치는 것인데요.
바로 우리시가 추진하는 것처럼 신도시가 아니라 기존 도시를 이용하면 도시 경쟁력도 이루고. 균형발전으로 교육과 거주가 안정화되는 곳으로 들어오면 그 지역 경쟁력도 좋아지고 이전한 종사자 거주도 좋아질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대전시는 한 곳이 아닌 두 곳, 부산은 세 곳 이상 신청 했고요.
대전역 중심 역세권지구와 연축지구, 연축지구는 이미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곳이어서 충분한 부지확보가 가능해 선정이 기대됩니다.
셋째로 이번 혁신도시 대상에서 서구와 유성구 제외된 것은, 의도적으로 제외한 것이라 아니라 최초 후보지 8곳 중에서 선정한 것이기 때문이고요.
이는 기조실장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김주이 기획조정실장 : 혁신도시 이비를 선정할 때 1단계로 8곳 후보지를 검토했고, 여기에는 서구와 유성구도 포함됐었습니다. 다만 국토부 입지선정 기준에 따라 최종 선정한 곳이 역세권과 연축지구입니다.
또 대전형 긴급생계지원금은 우선 예비비로 지급하고 있는데, 어려움 없습니다.


질문 : 이번 혁신도시 대상지에 동구와 대덕구가 선정된 의미를 한 마디로 설명한다면?


허태정 대전시장 : 그동안 대전에서 원도심인 동구 대덕구가 매우 낙후됐고, 그래서 도시균형발전에도 어려움 있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역세권과 연축지구가 지정됨으로 도시 균형발전을 이뤄내고 원도심 활성화가 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했습니다.


질문 : 다른 도시는 정부와 개별 접촉해 공고익관 지역이전을 설득하고 있는데, 대전시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허태정 대전시장 : 정부가 공공기관 이전사업과 대상규모를 결정하는 것이 1차 과제가 될 것이고요.

개별적으로 대전으로 이전하려는 공기업이 밝힐 수는 없지만 꽤 많이 있습니다.
대전은 공공기관 이전에 필요한 인프라를 잘 갖춰 이전도시로 선호도가 높습니다.
다만 우리가 이를 일방적으로 발표하기 어려운 것은, 공공기관 이전이 정부 정책과도 연계돼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대덕특구와 연결된 연축지구에는 과학관련 기관을, 역세권은 교통관련 기관 이전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또 대전이 국토의 중심이고 중소벤처기업부와 관련 기관이 있는 것을 이용해 지식산업이 집중 육성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유치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질문 : 역세권 개발 관련 다른 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과 이번 사업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는?

또 혁신도시 지정에 대해 중구의 반발 있는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허태정 대전시장 : 지금 혁신도시 대상지를 역세권으로 하고, 이것은 현재 추진 중인 역세권 개발과 어떤 연관성이나 시너지 효과, 기대를 묻는 것은 좋은 질문입니다.

현재 역세권 사업은 변화된 환경과 조건에 따라 50개가 넘는 기업이 의향서를 제출한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역세권이 혁신도시로 지정되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이라 판단됩니다.
이렇게 되도록 개발 과정부터 긴밀히 협력할 것입니다.
또 중구가 제외된 것에 대해, 우리는 중구에 대상지가 있는지 여러 가지 검토를 했고 실무적으로 찾았지만 최종적으로 적합 조건을 갖추지 못해 제외됐지만, 그동안 민선7기 출범이래 가장 관심을 갖고 추진한 게 보문산 관광단지, 베이스볼파크 등 중구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고요. 앞으로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더불어 도경부지에 세무서와 중부경찰서를 이전하고 남는 빈 공간을 개별 이전기관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해 오히려 중구지역에 많은 공공기관을 유치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요.
중구 국회의원 당선인이나 중구청장의 걱정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간절한 바람으로 말씀하신 것인데, 이 부분도 잘 협력하겠습니다.


질문 : 수도권에서 내려올 공공기관을 몇 개나 유치할 계획인가?


허태정 대전시장 : 지금 이전대상 기관이 정확하게 몇 개인지는 아직 모르지만, 다만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이 120개가 넘는 수도권 공공기관의 이전을 예상했고, 아직 정부는 몇 개인지 공식 언급은 없습니다.

지금 여러 지역에서 유치전을 벌이고 있는데, 아마도 균형을 유지하려 할 것이고, 대전의 바램만으로 20개, 30개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렵고, 다만 다른 지역보다 더 많은 기관이 내려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고용 인력의 지역사회 연계성 등 시너지 고려해 대상기관을 선정하고 이전을 추진하겠습니다.



마무리발언

아주 오랜만에 비록 제한된 인원이지만 이렇게 노출된 공간에서 얼굴을 마주하고 브리핑을 해서 대단히 감개무량합니다.
지금 이태원 발 코로나19가 위협적이고, 대전도 예외는 아니기에 집합금지명령을 내렸고, 앞으로 2주간 더 높은 긴장감으로 생활 속 방역과 거리를 잘 지켜서 40일 이상 지속되는 지역 무 감염을 유지하고 시민생활이 안정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더불어 어려운 경제 환경이지만 집합금지 명령을 받은 유흥업소는 시민 안전을 위해 동참해주길 당부 드립니다.
함께 하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