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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사랑제일교회 방문자 자가격리 및 검사 행정명령
- 담당부서 감염병관리과
- 작성일 2020-08-17
대전시는 최근 서울 광화문 정치집회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방문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반드시 받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지난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정치집회 / 연합뉴스 제공]
이는 16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중구 옥계동 거주 60대 A씨가 지난 9일부터 나흘간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한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인데요.
확진번호 |
연령 |
거주지 |
접촉이력 |
입원(예정) |
---|---|---|---|---|
#169 |
60대 |
중구 옥계동 |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
8. 16.(충남대학병원) |
사랑제일교회는 이번 광복절 광화문 정치집회에 관여된 것으로 알려져 우리시에서 A씨 외 다른 참석자가 코로나19를 확산시킬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중앙방역대책본부도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사랑제일교회와 경기도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신도 명단을 확보, 전국 지자체로 통보해 진단검사 및 자가격리를 이미 요청했고요.
☞ 중앙방역대책본부 대응 브리핑 보기
대전시는 통보받은 34명에 대해 절차를 진행 중인데요.
대전시는 이들 교인 중 방문사실 거짓 진술과 코로나19 검사 기피 등의 태도를 보임에 따라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한편 허태정 대전시장은 17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번 행정명령 발동과 함께 ▲‘종교시설 소규모 모임 활동과 기도원 등 타 지역 방문 자제’, ▲‘다단계 방문 판매업 관리 강화’, ▲‘실내 100인 이상 실외 200인 이상 비말 전파가 우려되는 공연이나 행사 원칙적 금지’, ▲‘서울ㆍ경기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기간 동안 지역의 프로스포츠 무관중 경기 요청’, ▲‘PC방 등 13종 고위험 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 점검 강화’, ▲‘공공기관 주최 실내 100인 이상, 실외 200인 이상 행사 제한’ 등 대응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감염병관리과(042-270-4011)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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