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과학
- 제목 경제전쟁 최전선을 가다! 나노종합기술원 방문
- 담당부서 기업창원지원과
- 작성일 2019-08-06
“우리는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시대적 사명이 있습니다.”
일본의 경제보복을 극복하기 위한 가장 시급한 분야가 바로 반도체산업인데요.
반도체는 현대사회의 ‘쌀’이라 할 정도로 중요한 요소입니다.
[국내 기술로 개발한 반도체메모리 / ETRI 제공]
세계 반도체 생산 부동의 1위 대한민국, 하지만 생산에 필요한 일부 소재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그동안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최근 겪는 일부 소재 공급난을 자력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특히 대전에는 반도체산업에 사용되는 실리콘웨이퍼 등 각종 첨단 소재의 개발을 주도하는 나노종합기술원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반도체 생산에 핵심 소재인 실리콘웨이퍼]
허태정 대전시장은 5일 KAIST 내 나노종합기술원을 찾아가 일본의 반도체 관련 소재 수출규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위기극복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5일 나노종합기술원에서 연구원과 반도체 소재부품에 대해 얘기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나노종합기술원은 반도체 핵심 소재를 비롯해 형상기억합금, 바이오센서 등 신소재 개발 업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번 일본과의 경제전쟁을 계기로 첨단산업 핵심 부품 및 소재 국산화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나노종합기술원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나노종합기술원 연구 모습]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연구진, 기업인들과 자리를 갖고 현장상황과 미래 대응전략을 경청했는데요.
한 연구원은 “반도체 소재 원천기술 개발을 준비해 온 기업이 많아서 국산화에 시간이 걸릴 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며 “하지만 빠른 대응을 위해서는 지자체 관심과 국가적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건의했습니다.
이에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우리나라가 첨단산업 원천기술 개발에 힘을 쏟아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여러분의 역할이 크다”며 “대전시도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조민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5일 나노종합기술원에서 연구원, 기업인들과 일본과의 경제전쟁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기업창업지원과(042-270-3691)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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