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를 위한 보금자리 ‘대전드림타운’ 공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17일 열린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유성구 학하동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개 단지 건설사업에 대해 조건부 의결로 통과시켰습니다.

학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드림타운 48세대 포함 1,031세대 규모 1단지, 드림타운 218세대 포함 725세대 규모 2단지로 조성되는 민간임대주택단지인데요.

이날 통합심의 통과에 따라 내달 중 주택건설사업승인을 거쳐 2022년 3월 분양, 2024년 12월 입주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됩니다.

[ 학하동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단지 조감도]

앞서 대전시는 지난 9월 사업주체로부터 이에 대한 통합심의 신청서를 제출받아 2개월 만에 개별 심의부서가 추천한 심의위원으로 구성된 통합심의위원회를 통해 심의를 완료했고요. 지난 9월에도 유천동주거복합건축물 등 2건, 이어 10월에는 용전근린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 등 2건을 통합심의로 진행했습니다.

아울러 대전시는 산내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사업(9개동 902세대)과 문화문화공원 개발행위특례사업(11개동 509세대)에 대해 내달 통합심의 개최를 목표로 관련 기관 및 부서와 사전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주택정책과(042-270-6371)로 문의하세요.

한편 대전시는 2025년까지 대전드림타운 3,000호를 공급,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