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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환경

  • 제목 도심을 시민의 자유 공간으로 ‘걷고 보자! 중앙로 차 없는 거리!’
  • 담당부서 균형발전과
  • 작성일 2015-09-09

‘걷고 보자! 중앙로 차 없는 거리!’

차 없는 도로에서 인간 중심의 도시를 만끽하세요!

지난 5월 어린이날 차 없는 거리로 시민에게 개방된 중앙로 
[지난 5월 어린이날 차 없는 거리로 시민에게 개방된 중앙로]


대전시는 오는 19일 중앙로 옛 충남도청-대전역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만들고 구간별로 다양한 시민행사를 개최합니다.

각 구간별 행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1구간(옛 충남도청~중앙로네거리) 문화·축제의 거리
- 2015사회적경제박람회,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 무료 체력측정

2구간(중앙로네거리~목척교) 젊음의 거리
-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체험과 놀이 퍼포먼스, 청소년음악회

3구간(목척교~대전역) 만남의 거리
- 호국평화통일대행진, 시민 공모사업 공연

이에 따라 이날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옛 충남도청에서 대전역까지 도로 내 차량운행이 통제되고요. 이 구간을 통과하는 시내버스는 우회노선으로 운행됩니다. 운전자는 보문로, 삼성로, 선화로, 우암로, 대흥로, 중교로 등 옆 도로를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자유로운 시민, 살아나는 원도심

대전시는 지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중앙로에 차 없는 거리를 운영했는데요. 당시 15만 명의 시민이 이곳을 찾아 자동차가 사라진 거리를 자유롭게 걸으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면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지난 5월 어린이날 차 없는 거리로 시민에게 개방된 중앙로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체험하는 시민들 
[지난 5월 어린이날 차 없는 거리로 시민에게 개방된 중앙로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체험하는 시민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차 없는 거리의 정기 운영을 기획, 지난 7월 동구청, 중구청, 대전문화재단, 대전마케팅공사, 한국예총대전시연합회, 대전지방경찰청 등과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를 구체화하는 등 시민을 위한 거리 만들기에 본격 나섰습니다. 


대전시는 이달 차 없는 거리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7일(토), 11월 21일(토), 12월 24일(목) 등 매월 한 차례씩 중앙로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고요. 내년부터는 혹한기(1~2월)와 혹서기(7~8월)를 제외한 매월 정기적으로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할 방침입니다.

지난 7월 24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중앙로 차 없는 거리 업무협약’ 

[지난 7월 24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중앙로 차 없는 거리 업무협약’]


도심을 자동차 중심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변화시킨 차 없는 거리에서 새로운 자유와 소통을 누리세요.

 

포토뉴스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도심을 시민의 자유 공간으로 ‘걷고 보자! 중앙로 차 없는 거리!’"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