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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자영업자 어려움 완화 집합제한 조치 완화
  • 담당부서 재난안전대책본부
  • 작성일 2020-09-12
  • 공공누리 공공누리 이 창작한 자영업자 어려움 완화 집합제한 조치 완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비상업적 이용가능-변형가능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저작권 정책]을 확인하십시오.

“고위험시설 9종에 대해  강화된 핵심방역수칙 준수를 조건으로 집합제한 조치로 전환합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2일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중 일부 고위험시설에 대한 기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집합제한으로 전환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해 소상공인의 경제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특히 고통 받는 고위험시설 종사자의 어려움을 일부나마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허태정 대전시장은 “방역의 고삐를 늦출 수 없지만,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생계대책도 중요하다”며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이들 업소에서 확진이나 집단감염사례가 없던 것을 고려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브리핑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2일 고위험시설 집합제한 조치에 대해 브리핑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12일 고위험시설 집합제한 조치에 대해 브리핑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허태정 대전시장 브리핑 전문

사랑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우리 모두는 코로나19로 하루 하루 너무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만,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와 헌신덕분에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8개월간 이어진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우리 지역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영향이 너무나 커, 저 또한 마음이 무척이나 무겁습니다.
지난 6월, 한 달간 시행한 고강도 생활속 거리두기에 이어 또 다시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많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생업이 벼랑 끝에 서 있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엄중하고, 지금도 방역이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러나 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시장으로서, 두 달 넘게 고통을 받고 있는 이분들을 더 이상 외면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어제 5개 구청장님들과 방역전문가와 함께 모여 현 상황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방역의 고삐를 늦출 수는 없지만,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생계대책 없이는 더 이상 방역을 지속할 수 없고, 어떠한 방역대책도 효력을 발휘할 수 없다는데 공감하였습니다.
고위험시설 종사자분들의 생존권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계속해서 그분들의 피해와 희생만을 감당하라고 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였고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이들 업소에서 확진되거나 집단감염사례가 없었다는 것도 고려하였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을  고려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면서, 고위험 시설에 내려진 집합금지 조치를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집합제한으로 전환하기로 모두  뜻을 모았습니다.

고위험시설 9종 집합제한 조치로 전환
그럼, 어제 논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시 행정조치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인 9월 20일까지는,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금지는 유지하면서 9월 14일 0시 부터 방문판매를 제외한 고위험시설 9종에 대해  강화된 핵심방역수칙 준수를 조건으로 집합제한 조치로 전환합니다.
최근 집단감염의 원인인 방문판매업에 내려진 집합금지 조치는 기존대로 유지합니다.
노래연습장, 실내운동시설, 유흥주점 등 9종에 대해서는 심야시간인 1시부터 5시까지는 집합을 금지하고, 전자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면적당 이용인원 제한 등 핵심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 합니다.
고위험 시설 운영자에게 당부드립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그동안 정부와 우리시의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이행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집합금지 조치를 집합제한으로 조정하여 시행하지만,만약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해당 업소는 즉시, 상황에 따라서는 업종 전체에 대해 집합금지 조치로 전환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를 시행할 것입니다.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반 및 휴게음식점 집합제한 연장

일반 및 휴게음식점에 내려진 집합제한 조치를 9월 20일까지 1주일간 연장합니다.
오전 1시부터 5시까지는 영업장내 판매는 금지되고 포장 및 배달만 허용합니다.
그동안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종교시설 대면 정규예배만 허용

또한, 종교시설에 내려진 집합금지 조치에 대해서는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거리두기가 이루어진 상태에서 50인 미만이 참여하는 정규 대면예배를 허용합니다. 다만, 정규예배 외에 수련회, 부흥회, 단체식사 등은 기존대로 집합금지를 유지합니다.
그동안 우리시 방역에 협조해 주신데 대해 종교계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이후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종교시설에 대한 조치는 9월 13일부터 적용 시행합니다.

동구 가양동 일원 확진자 발생 관련

최근 동구 가양동 일원에서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께서 걱정이 크실 것입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신속대응팀 10명을 집중 투입하였고  동구에서도 역학조사 인원 18명을 보강하여, 심층적인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해당 지역 일원에 공무원, 통·반장 등 행정조직을 통하여 유증상자나 의심증상자는 모두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방역소독을 강화하는 등 집중관리하고 있습니다.
주민여러분께서도 신속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의료기관에 유증상자가 방문 시에도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 감시체계도 강화하였습니다.
주민들께서는 지인들간 접촉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우리시는 조속한 시일 안에 안정화시켜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이번 조치는 방역과 자영업자의 생업 사이에서, 고뇌에 찬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음을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여러분께 당부드립니다.
이번 추석이 3차 유행의 기폭제가 될 수 있습니다.앞서 5월 연휴와 8월 휴가기간으로 인한 상황이 재발되지 않도록, 이번 추석만큼은 고향방문 등 이동을 자제해 주시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의 시간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연일 고생하고 계신 의료진과 방역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1일 코로나19 대응 허태정 대전시장 브리핑 영상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