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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봄철 산불방지총력대응돌입

 

대전시는 124일부터 5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시 본청과 5개 자치구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여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설 연휴 기간 성묘객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예년보다 1주일 앞당겨 가동하며 산불감시인력 214명을 비롯해 무인감시카메라 132개소, 드론 15대 등을 배치해 입체적인 감시활동을 펼치는 한편, 산불 발생 시 산불 진화차 20, 타워형 자동소화시설 8개소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산불 취약 시간인 일몰 후에 발생하는야간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속대기조를 자치구별로 1개 조 이상 운영할 예정이며, 산불이 대형화하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외에 공무원진화대 350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보문산 사정공원 내 산불대응센터 건립과 함께 산불관제차량을 도입하였으며, 고성능산불진화차도 도입 예정으로 시 차원의 산불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산불 발생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산불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일반인을 대상으로 산불교육을 실시하고 산불예방 캠페인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소각금지 계도 각종 언론매체와 대중교통 등을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유관기관과 산불방지대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산불 대응능력을 향상할 계획 이라며 산불진화경연대회 개최 및 지속적인 합동 훈련 등을 통해 산불진화 역량을 강화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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