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전시-기관마케팅 워크숍 개최

- 행정기관 단체 기업임직원 등 400여명 참석 예정 -

○ 대전광역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기관마케팅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 대전시의 기관마케팅 사업은 지난 2006년 박성효 시장의 제안으로 추진해온 지역 역량결집 패러다임으로 지역 내 기관, 단체 기업과 시의 상생협력을 통한 행복한 도시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추진 당시 관내 95개 유관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시 현안사업에 대한 협조, 지원과 3천만그루 나무심기 같은 시책사업 후원 등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3월 대상기관을 민간기업까지 포함 225개 기관, 단체, 기업으로 확대했다.

○ 이번 워크숍은 대상기관 확대지정에 따른 신규 참여기관의 기관마케팅 사업 이해증진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 대전시내 각급행정기관과 공사․공단, 민간단체 기업의 협력관 225명, 그리고 시의 담당급, 과장급공무원인 시정마케터 225명이 참석하게 된다.

○ 시는 이날 워크숍에서 첨단과학도시이자 중부권 거점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대전의 오늘과 내일을 설명하고 그동안의 기관마케팅 사업 추진성과를 홍보하는 한편, 기관단체 상호간 상생협력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 대전시는 그동안 기관마케팅 사업 추진을 위해 시청의 담당급과 과장급 공무원을 기관마케터로 지정 마케팅 대상기관을 수시방문, 애로사항 파악 해결 및 공동 협력사업 발굴 추진방안을 모색토록 했으며 기관마케팅 성과보고 대회, 사례발표 대회 등을 실시한 바 있다.

○ 이를 통해 대전광역시는 총 8개 분야 20개 사업에 대해 관내 39개 기관 단체와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 총 3,310억원 상당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양한 바 있다.

○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내 기관, 단체, 기업의 사회적 참여도를 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토록 함으로써 기관마케팅 사업이 대전의 도시발전을 촉진하는 촉매가 되도록 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