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4월14일 오전9시 14분경에 중촌동 주민센타에서 버스를 타고 19분경에 충남지방경찰청 앞에서 내렸습니다. 주민센타에서 버스 노선안내도에서는 16분에 정자한다해서 두서너명이 함께 기다리고 있었는데 2분정도 먼저와서 그냥 무정차로 지나치려 하는 차를 겨우 잡았고 버스정류장에서 한참 앞서 차도에서 버스를 탔습니다.
차를 어찌나 험악하게 모시는지 전 세정거장정도 거리를 타는데도 휘청휘청 했습니다. 108번노선은 시민대학을 지나가기에 노인분들도 많고 학생들도 많은데 진짜 이렇게 운전해도 되나 싶었습니다. 내릴때도 급브레이크, 아직 서지도 않았는데 문이 덜컹 열리는 바람에 도대체 이런기사가 어떻게 운전을 하는지, 시간이 급해서 그런건지, 싶어서 내리고서 차량번호를 적어왔네요. 108번 버스 (대전75자.2108)
한주를 새로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정말 기분 나쁘고 불쾌했습니다.
대전 108번 난폭운전버스 강력히 항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