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오늘 오전 8시28분 경 오늘 이용하게 될 휠체어 차량<오후6시>의 도착지를 집에서 선화동 방향으로 변경 하려는데 그건 안된다고 하길래 어쩔 수 없이 구암역으로 바꾸었습니다 전에도 이런 불편 사항 때문에 민원을 제기 한 기억이 있는데 홈페이지까지 개선 된 상황에서 여전히 장애인 이동 서비스는 일부 개선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는 거 같아 아쉽습니다

장애인 콜 택시 이용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경우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목적지에 갈 수도 있고 못 갈 수도 있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이는 엄연히 장애인의 이동 보장권을 침해하는 거 아닙니까 대전 시내 어느 지역이든 갈 수 있는 장애인 콜 택시가 목적지 변경하는 것만으로 이동 제한이 생긴다면 이건 장애인 콜 택시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심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전에도 말했지만 장애인 콜은 일반 콜이 아닙니다 일반 콜택시 회사 운영하듯 비슷한 운영을 한다면 장애인들의 아쉬운 탄식 소리는 깊어져만 갈 겁니다  아직까지 개선되지 않은 이런 부분들이 조속히 개선되어 장애인들이나 노약자 분들의 이동권이 침해 당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