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염시장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목원대학교 교직원인 김종대입니다..

어제 그러니까 5월2일(금)에 있었던 목원대학교 개교 60주년 기념 예배에 참석해주셔서 150만 시민과 함께 축하해주시고 특히 축사 중에 미국 최초의 사립 명문대학인 하버드대학교와 대전 최초의 사립대학인 저희 목원대학교를 같은 의미에서 정말 좋은 말씀으로 연관지어 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최고의 축사를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 저희 목원대학교 개교 60주년 기념 예배는 염시장님의 축사가 최고의 백미였다고 생각하며 그 증명은 그 축사를 하시는 중에 우뢰와 같이 터진 박수소리가 말해줬을 것입니다..

역시 대전광역시장님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구나하고 저는 생각해 보았습니다..

정말 최고의 축사였습니다..

주어진 행사 시간에 맞추어 길게 축사를 하실 수 있지는 않았지만 그 굵고 강한 메세지는 온 목원인에게 오랫동안

자부심과 행복함으로 기억 될 것이라 믿습니다..

제가 능력이 있다면 저희 목원대학교에 총장님으로 한 번 꼭 모셔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으며 그렇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쩜 그렇게 최고의 찬사로 저희 목원대학교 개교 60주년 행사를 빛내 주실수 있으셨는지 그 뛰어난 순발력을 배우고 싶고 더없이 염시장님이 존경스럽더라구요..

평소에도 염시장님의 적극적인 팬이었지만 어제는 그 정점을 확실하게 찍어 주신것 같습니다..

대전광역시장으로 재임하시게 될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지만 저희 목원대학교를 위해서 축사로 말씀하신대로 꼭

하버드대학교 같이 될 수있도록 무엇이든지 적극 지원해주시고 도와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어제 멋진 축사를 듣고 그 감동이 지금껏 제 가슴에 남아 그 감동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어 생각 중에 이곳에 몇자 글을 남기는 것입니다..

지금은 바쁘실테니까 대전광역시장님을 마치고 시간되시면 제가 식사를 한 번 대접해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