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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9(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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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광역시 슬기로운 성평등생활 2탄 세상을 바꾸는 한마디 성평등언어사전 보러가기
  • 언어에도 성별이 있다구요?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단어에도 성별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언어는 한 사회 구성원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성평등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따라 언어도 변화가 필요합니다. 단어 하나로 만드는 성평등 실천! 세상을 바꿉니다.
  • 성평등 언어 생활편 직업 지칭 시 - 여OO→’여‘를 제거(나는 여씨가 아닙니다!) / 아빠다리→나비다리(성별을 지칭하는 단어 대신 앉은 자세의 모양을 표현) / 젖병→우유병(신체 부위를 표현하기 보다는 행위자체에 초점!!) / 형제애→인류애(세계인권선언에 왠 형제애?) / 낙태,처녀막,폐경→임신중단,질막,완경(여성의 몸, 여성의 주체성 인정하기) / 녹색어머니회,맘스테이션,마미캅,맘까페→등굣길안전지킴이,어린이승하차장,아이안전지킴이,육아카페(맘(Mom, 엄마) 시리즈는 이제 그만!)
  • 성평등 언어 법령,행정편 저출산,출산률→저출생,출생률(여성에게 인구문제의 책임을 지울 수 있는 의미) / 성적수치심→성적불쾌감(부끄러운 것이 아닌 불쾌한 일) / 유모차→유아차(엄마가 끄는 차가 아닌 유아가 타는 차) / 자매결연,자매도시→상호결연, 협력도시(성별고정관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표현보다 협력의 의미) / 수유실→아기쉼터, 아기휴게실(모두가 함께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공간) / 몰래카메라→불법촬영카메라(몰래하는 장난이 아닌 카메라를 이용한 성범죄) / 경력단절여성→경력중단여성, 경력보유여성(스스로 단절한 것이 아닌 중단됨을 뜻함)
  • 성평등 언어 호칭편 친가,외가→아버지 본가,어머니 본가 / 집사람,안사람,바깥사람→배우자 / 서방님,도련님,아가씨→OO씨(님)(이름붙여서) / 외조,내조→배우자의 도움 / 시댁,처가→시가,처가
  • ‘성평등언어’ 감수성을 기르는 방법!! 여자는 ~해야한다. 남자는 ~해야한다.(성역할 고정관념을 묘사하는 표현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특성정을 혐오의 대상으로 삼는 언어를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예시)김치녀, 김여사, 맘충, 한남, 루저 등) 외모에 대한 평가나 특정성을 성적대상으로 묘사하는 언어를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 대전광역시 슬기로운 성평등생활 2탄 성평등한 언어 사용, 성숙한 민주공동체를 만드는 첫 출발입니다. 작은 실천으로도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서울시여성가족재단-성평등언어사전, 담장넘어네트워크-성평등사전핸디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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