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대전시, 초미세하게 촘촘하게...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 담당부서 대기환경과
- 작성일 2026-01-16
요 며칠 날씨가 평년보다 포근해서 좋았는데, 그러다 보니 또 반갑지 않은 초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고 있죠...이에 대전시는 초미세먼지 고농도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16일 오전 6시부터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습니다.

이번 비상저감조치는 15일 오후 15시부터 16시까지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75㎍/㎥를 초과해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데 이어, 16일에도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시행되는 조치입니다.

현재 고농도 미세먼지는 서풍 계열의 바람을 타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된 데다, 대기 정체로 인해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시는 지난 14일‘예비저감조치’를 발령했고, 15일 오전 6시부터 시청 등 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공공사업장․공사장의 단축 운영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비상저감조치에 따라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에서는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방지시설 효율 개선 등의 저감 조치가 이뤄집니다.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조정과 방진덮개 설치 등 날림먼지 억제 조치가 시행됩니다. 특히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도로 물청소를 강화해 미세먼지 재비산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또 공공기관에서는 공용차량과 소속 임직원 차량을 대상으로 공공 2부제가 의무적으로 시행됩니다. 공공 2부제는 시행일이 홀수(짝수)일일 경우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짝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민원인 차량과 친환경차(하이브리드․전기․수소 차량), 임산부 및 장애인․영유아 동승 차량, 경찰․소방․군용 등 특수목적 차량, 업무용 차량, 장거리 출퇴근 차량 등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시는 오늘 신일동 환경에너지사업소를 방문해 비상저감조치 이행 상황 등을 점검하며 비상저감조치를 철저히 시행해 시민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께서도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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