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대전의 건강한 하천 만들기, 수질오염총량관리
- 담당부서 맑은물정책과
- 작성일 2013-11-13
하천은 사람의 몸처럼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받으며 보전돼야 합니다. 하천은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고, 상업과 농업 용수 공급은 물론 홍수의 조절과 도시민에게 쉼터 제공 등 우리 삶 속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건강한 하천을 만들기 위한 수질오염총량관리제를 실시해 갑천, 유등천, 대전천 등 대전의 3대 하천을 비롯한 관내 주요 하천의 환경보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천 오염상태 파악하는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하천에 유입되는 오염물질의 양을 측정하고, 하천 구간별 목표 수질을 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제도입니다.
목표 수질은 하천의 용도, 오염원 밀도, 지역개발정도, 환경기초시설 투자정도, 수중 생태계 등 을 고려해 결정되는데요. 목표 수질이 결정되면 과학적 수질모델링 기법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량이 산출돼 비교분석이 이뤄집니다. 이와 함께 목표 수질을 달성하기 위한 오염물질 삭감계획을 수립, 오염물질의 배출량을 강력하게 규제해 수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갑천 A구역 수질 개선 효과는?
대전시가 시행 중인 수질오염총량관리제가 수질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2006년부터 5년간 갑천 유역에서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시행계획 1단계 기본계획’을 추진했는데요. 그 결과 금강 합류점인 갑천 A지점의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이 기존 8.0(㎎/ℓ)에서 4.9(㎎/ℓ)로 감소했습니다. BOD는 수질의 오염된 정도를 측정하는 기준으로, 수치가 낮을수록 그만큼 오염이 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하천의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개발을 가능하게 합니다.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여 목표 수질을 달성하면, 그만큼 하천 유역을 개발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하수처리장 방류수의 BOD를 10(㎎/ℓ)에서 8(㎎/ℓ)로 개선할 경우 하천이 오염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공장 100개와 아파트 8,200세대의 신축 계획 수립이 가능해집니다.
수질오염총량관리 제 3단계 기본계획 수립
대전시는 금강수계에서 목표 수질을 달성하기 위한 ‘수질오염총량관리 제 3단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6년부터 5년동안 추진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관내 주요 하천의 배출 오염원 증감 현황 등의 수질관련 데이터를 토대로 정확한 오염물 배출량을 산정할 예정인데요. 여기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등 지역과 관련된 주요 사업 추진 등 하천유역 개발 할당량 검토 계획에도 활용될 전망입니다.

▲금강수계 목표 수질과 위치
대전시는 내년 3월 중 이번 사업에 대한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환경부에 기본계획 최종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며, 환경부는 오는 12월 중 금강수계 목표 수질을 설정해 고시할 예정입니다.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맑은물정책과(042-270-2627)로 문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