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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나는 미래의 액션배우다'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코리아액션스쿨
  • 담당부서 문화산업과
  • 작성일 2014-02-06

"준비 한 것 보여드리겠습니다!"



"아자~!"

"아뵤~!"



5일 대전문화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된 코리아액션스쿨 제2기 오디션 현장.



5일 대전문화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코리아액션스쿨 2기 수강생 오디션에서 발차기를 보여주는 응시생

▲5일 대전문화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코리아액션스쿨 2기 수강생 오디션에서 발차기를 보여주는 응시생.



기합소리와 함께 공중 2회전 돌려차기를 보여주는 대학생, 이소룡이 빙의된 듯 “아뵤~”를 외치며 쌍절곤을 휘두르는 태권도 사범, 목검으로 허공을 베는 수영강사…, 이날 전국에서 미래의 액션배우를 꿈꾸는 젊은이들이 대전을 찾아왔습니다.



실력은 천차만별이지만, 참가자들의 표정은 더 없이 진지했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이날 오디션을 평가하는 사람이 다름아닌 우리나라 최고의 무술액션스타 정두홍 배우겸 무술감독인지라 더욱 그랬을 것입니다.



나는 미래의 액션 배우다



사는 곳도, 직업도 달랐지만 오디션 참가자들이 말하는 꿈은 한결같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액션배우'.



“코믹액션을 하고 싶습니다.”

“액션과 멜로를 넘나드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한 참가자는 모 방송사 개그맨 공채 최종 직전단계까지 합격했지만, 액션배우가 되기 위해 마지막 시험을 응시하지 않았다고 당당하게 밝혀 심사위원단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학창시절 성적우수장학금을 받았다는 한 여성 참가자는 킥복싱을 선보였는데요. 다소 통통한 몸매를 지적받자 “살을 빼서 홍금보가 아닌 성룡이 되겠다”고 재치있는 답변으로 받아쳤습니다.



5일 대전문화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코리아액션스쿨 2기 오디션에 참가한 응시생들

▲5일 대전문화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코리아액션스쿨 2기 오디션에 참가한 응시생들.



왜 액션배우가 되고 싶은가



“지금 네가 간절히 하고 싶은 게 뭐니?”



정두홍 감독이 오디션 참가자들에게 심각하게 묻습니다. 액션스쿨의 험난한 과정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함께 액션배우가 되고 싶다는 간절함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것이 정두홍 감독의 가장 중요한 심사기준인듯 했습니다.



5일 대전문화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코리아액션스쿨 2기 수강생 오디션을 평가하는 정두홍 감독

5일 대전문화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코리아액션스쿨 2기 수강생 오디션을 평가하는 정두홍 감독.



정두홍 감독은 자신의 과거와 같은 길을 걸으려는 응시생들을 위해 현실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네 마음 속 열정을 다잡지 않았다면 합격통지서를 받아도 신중하게 생각하라. 그렇지 못하면 일주일 안에 네 스스로 포기하게 될꺼야.”



심사위원들은 액션배우의 자질을 갖춘 교육생을 뽑기 위해 자기소개서와 오디션에 임하는 태도를 꼼꼼히 살폈습니다.



평가 항목에는 근력, 순발력, 근지구력 등 운동능력은 물론 용모와 함께 인성평가 항목이 눈에 띄었는데요.



‘어려운 일을 극복할 수 있는 성격인가’, ‘성실하고 정직하며 신뢰할 수 있는가’, ‘활기가 있고 적극적인가’ 등의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영화 콘텐츠의 중심되는 대전



코리아액션스쿨은 대전시와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이 액션배우를 전문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특화사업입니다.



선발된 교육생은 앞으로 6개월 간 정두홍 감독의 지휘 아래 대전액션영상센터에서 전문교육을 받게 됩니다.



교육 내용은 체력강화, 현대 및 사극 액션, 와이어 액션 등 전문기술 훈련이 진행되는데요.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하지원 씨의 대역을 맡았던 유미진 스턴트우먼이 직접 지도합니다.



대전문화산업진흥원 대전액션영상센터



대전시는 대전액션영상센터를 중심으로 전문 액션배우 양성과 국내 액션영상 촬영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대전액션영상센터에는 다용도 액션 스튜디오, 수중촬영장, 스쿠버장비, 레펠 와이어 장비, 무술 교구와 체력단련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올해 개봉 예정인 김남길, 손예진 주연 영화 ‘해적’의 수중촬영을 진행하기도 했고요. 또 다른 영화 '무덤까지 간다'도 촬영된 바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전은 이미 우리나라 영화촬영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영화 '변호인'의 법원 장면(옛 충남도청사)과 '7번 방의 선물'의 중요 장면도 대전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1월 대전액션영상센터 수중촬영장에서 진행된 영화 '해적'을 촬영 모습

▲1월 대전액션영상센터 수중촬영장에서 진행된 영화 '해적'을 촬영 모습.



앞으로 대전에서 배출될 액션배우와 영화 콘텐츠의 성장이 기대되는데요. 이날 코리아액션스쿨 오디션 참가자들의 힘찬 기합소리로 응원을 대신해볼까요?



"아자~!"

"아뵤~!"




대전액션영상센터 오시는 길



☞그림을 누르면 인터넷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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