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지역 당면과제 해결 위해 대전시와 자치구가 함께 노력합니다
- 담당부서 공보관실
- 작성일 2013-09-24
“영유아 보육료 지원할 예산이 부족합니다.”
“대사동 2구역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추진을 도와주세요.”
“관평동 주민들은 공공도서관이 생기길 고대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24일 대전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대전 5개 구청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각각 당면한 과제를 논의하고 협력을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는데요.
대전시와 5개 자치구 모두 남은 민선 5기 임기동안 약속사업 실천과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와 구 사이에 불만과 아쉬움이 있다면 그것은 역지사지의 자세로 풀어야 한다”며 “구민과 약속한 사업이 잘 마무리 되도록 시와 수시로 소통해 아쉬움이 남지 않는 행정을 이루자”고 밝혔습니다.

▲24일 대전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전시-자치구 간담회. 왼쪽부터 허태정 유성구청장, 한현택 동구청장, 박환용 서구청장, 염홍철 대전시장, 박용갑 중구청장, 정용기 대덕구청장.
자치구와 함께 풀어야 할 대전시 당면 현안
이날 대전시가 각 자치구와 함께 풀어갈 당면 현안으로 제시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정부 핵심과제 ‘정부 3.0’ 관련, 대전시가 수립한 ‘지방 3.0’ 페러다임에 부합하는 과제 지속 추진(기획관리실)
○ 도심 유휴지나 등산로 주변 등을 활용한 마을 공동체 텃밭 조성(경제산업국)
○ 오는 10월 28일 서울서 개최되는 ‘제1회 지방자치 정책박람회’ 참가와 성과 공유(안전행정국)
○ 인구 유출에 대비한 대학생 대전 주소 갖기 지속적인 추진(안전행정국)
○ 서구와 대덕구가 진행 중인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노력 확대(보건복지여성국)
○ 음폐수 해양 투기 금지에 따른 음식물 쓰레기 감량 노력 필요(환경녹지국)
특히 염홍철 대전시장은 “대전에서 1인 가구 비율이 30퍼센트를 넘었는데, 1인 가구의 쓰레기 배출양이 일반 가구보다 두 배가량 높다고 한다”며 “1인 가구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각 자치구가 함께 관심을 갖자”고 제의했습니다.
대전시의 지원이 필요한 자치구 당면 현안
이날 각 자치구는 공통 건의사항과 자치구별 협조 사항을 대전시에 건의했습니다.
자치구 공통 건의사항으로는 자치구의 부족한 재원을 충당할 수 있는 특별교부금 교부 방법 개선, 각 구청이 사용한 지역개발기금 융자금 상환이자율 하향(4퍼센트→3퍼센트), 내년도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 용역비 지원 등이 꼽혔습니다.
특히 최근 중앙정부의 복지정책 후퇴에 따라 영유아 보육료 지원비 등 복지 관련 예산에 대한 부담도 상당히 가중되고 있음을 호소했습니다.
각 구청장이 요청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현택 동구청장
“동구는 다른 구보다 재정여건이 심각한 상태로, 누적 빚이 계속 늘어나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내년 예산 편성 때 공적자금 투입 등 거들어 줄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주십시오.”
박환용 서구청장
“남선풋살경기장의 시설이 노후에 이용자 불만이 높습니다. 개선 사업비 1억 원 지원이 필요합니다. 또 관내에 안전검사에서 불합격한 어린이 놀이시설이 29곳이나 돼 개선비 1억 4,000만 원 지원을 건의합니다.”
박용갑 중구청장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준공으로 많은 시민이 모여들고, 대전시민대학 강좌로 유동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곧 있을 충남지방경찰청 이전에 대한 대비도 부탁드립니다. 또 대사동 2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호동범골 진입로 개설 추진을 위한 지원을 건의합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
“마을단위 도서관 설립을 중점 추진 중인데 특히 관평동이 급격히 확대되면서 공공도서관 수요가 높지만 관련 예산이 미흡합니다. 내년에 완공할 수 있도록 설계비 지원을 바랍니다. 또 관내에 대형마트가 5개나 있는데, 그곳 임대업자가 의무 휴업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현실적 문제를 극복하도록 노력해 주세요.”
정용기 대덕구청장
“신탄진 금강로하스 에코파크 조성이 문화부 생태녹색관광 육성 공모에서 선정돼 실시설계를 마쳤습니다.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3억 원 지원을 건의합니다.”
이에 대해 염홍철 대전시장은 요청 내용 중 시 지원이 가능한 사항은 해당 구청과 지속적으로 논의해 해결책을 마련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정상화와 엑스포재창조 사업,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 논의, 관저동 유니온스퀘어 유치 등에 대해 현재 진행상황을 설명해 이해를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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