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주말라이프]대전시립미술관 기획전시로 만나는 사회적자본
- 담당부서 공보관실
- 작성일 2013-12-13
그림과 사진은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바로 인간의 눈에 비친 세상을 다양한 기법으로 재해석해 사물의 숨겨진 의미를 포착한다는 것입니다.
이번 주말은 대전시립미술관에서 특별한 사진전과 미술작품 전시를 동시에 만나보는 것은 어떨지요.
작품 앞에 머물면 사람의 눈으로 보는 것 이상의 세계와 만나는 감동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술관속 사진 페스티벌 ‘사진과 사회-소셜아트’ 기획전시
미술관 속 사진 페스티벌 ‘사진과 사회-소셜아트’ 기획전시가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사회적자본과 사진예술’을 주제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기획전시는 ‘성찰(reflecting on the society)’, ‘행동(art in action)’, ‘공동체(art in action)’, ‘공공(the public and society)’ 등 4개 분야에서 26인 작가의 사진과 회화, 영상, 설치미술 등 작품 150여 점을 선보였는데요.
특히 지역 구성원 간 신뢰, 배려, 협력, 나눔 등을 통해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대전시의 역점 시책 ‘사회적자본 키우기’와 지역 사회의 현안을 성찰하는 ‘사회적 예술’의 접점을 조명하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이번 기획전시는 ‘성찰, 기록, 비판’을 주제로 사진작품 54점, ‘행동, 참여, 개입’을 주제로 사진작품 54점, ‘공동체, 상호부조, 배려, 협업, 협동’을 주제로 사진작품 44점, ‘공존, 공유, 공공’을 주제로 영상작품 2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 이번 기획전에서는 강연과 학술대회 등 풍성한 배움의 기회도 마련됩니다.
내년 1월 23일 대전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는 박상우 중부대 교수의 ‘사진예술과 사회’ 강연, 이어 같은 달 24일에는 ‘사회적자본과 사회예술’를 주제로 학술행사가 열립니다.
미술관속 사진 페스티벌은 앞으로 사진관련 다양한 주제로 경남도립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마르코미술관 등에서도 순회 개최될 예정입니다.
2012 신소장품전(New Acquisitions)- 뉴미디어 작품 선보여
대전시립미술관 제5전시실에서 열리는 ‘2012 신소장품전’도 추천합니다.
이번 전시는 대전시립미술관이 지난해 소장한 작품을 시민에게 공개하는 자리로, 대전의 미술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는데요.
참여 작가는 최우람, 이장원, 백향기, 김훈곤, 전기종, 박찬경, 육태진, 이관기, 강규성, 조종국 등 10인입니다.
최우람 작가는 벌레, 곤충, 전기담쟁이 등 생명체의 설치물을 통해 탄생과 죽음과 관련된 메시지를 전하고, 박찬경 작가는 비디오 설치, 사진, 싱글채널 비디오 등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뉴미디어 작품들로 관객과 소통합니다.
이장원 작가는 전통 산수화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먹의 흘러내림과 번짐 기법으로 그린 ‘설악소견’ 등의 작품을, 강규성 작가는 삶에 대한 따뜻한 성찰을 통해 일상의 희로애락을 표현한 수묵화를 보여줍니다.
육태진 작가는 전통 가구 오브제에 관객이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영상 모니터를 설치한 실험적인 설치 미술을 선보이고, 이관기 작가는 감자의 새싹이 돋아나는 장면을 형상화한 ‘원’ 시리즈 작품을 통해 생명의 근원을 탐구합니다.
전기종 작가는 이라크 바드다드 폭격, 9.11테러 등을 주제로 한 뉴미디어 작품을, 조종국 작가는 옛 전통사회의 삶의 모습이 투영된 서예작품 ‘농가월령가’를 각각 선보입니다.
또 백향기 작가는 꽃을 주제로 한 유화, 아크릴, 오일페인팅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작품을, 김훈곤 작가는 작품 ‘무작위-작위’를 통해 작가의 내면세계를 담아냈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립미술관(042-602-3218)으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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